광주MBC

조용한 애도로 시작한 2025년.. 추모 행렬

(앵커)2025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새해 첫날인 오늘5.18민주광장에 설치된 광주 시민분향소에는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참사 나흘째.. 시민들은 물론 정치권, 종교계 인사들도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새해 첫 날 이른 아침, 엄마 아빠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어린이들.자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2025. 1.2 (목)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담양군 담양읍 천변2리 주민 100,000담양군 담양읍 삼만1리 주민 260,000담양군 담양읍 삼만2리 주민 140,000담양군 담양읍 삼만3리 주민 300,000담양군 담양읍 백동4리 주민 100,000담양군 담양읍 이귀헌 95,000담양군 담양읍 천변1리 주민 200,000담양군 담양읍 정...

해돋이 대신 애도..추모 행렬 이어져

(앵커)예년 같으면 북적일 전국의 해돋이 명소도종일 한산했는데요.시민들은 해돋이 대신 사고 현장과분향소를 찾으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무안의 도리포 유원지.이른 아침부터 붐비던 새해 첫날 분위기는찾아볼 수 없습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추모 분...

광주·여수에도 '콘크리트 둔덕'.. 전수조사

무안공항 활주로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 로컬라이저가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광주와 여수 등의 지방공항에도 비슷한 구조물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여수공항은 무안공항과 형태와 높이가 비슷한 콘크리트 둔덕형 로컬라이저가,광주공항은 무안·...

'구룡마을*뱀골' 전남 뱀 지명 42개..전국 최다

2025년 푸른 뱀띠 해가 밝은 가운데전남이 전국에서 뱀과 관련된 지명이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전라남도는 전국 30만여 지명을 분석한 결과뱀 관련 지명 210개 가운데 전남이 42개를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전남지역 뱀 지명은 사도나 구룡마을, 뱀골 등으로마을 27개, 계곡과 섬이 각각 5개, 산 3개 등 뱀의 모양과...

'제주항공 참사' 광주 희생자 85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광주지역 희생자가당초 발표된 81명보다 4명 더 늘어 85명으로 조정됐습니다.광주시는 충남 천안과 전남 화순, 영광 주민으로 각각 분류됐던 희생자들이광주에 실거주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희생자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일반 탑승객은 175명으로광주 거주...

20250102 뉴스투데이 날씨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있고요.구름 거의 지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미세먼지 농도도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오늘 출근길 기온은어제보다 오름세를 보이겠지만,여전히 많이 춥겠습니다.아침기온 -0.6도로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게 출발했고요.한한낮기온은 9도로어제...

뉴스투데이 2025.1.2

무등산에서 2025년 첫 해맞이에 나선 시민들은 안전하고 무탈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 2025년 푸른 뱀띠 해가 밝은 가운데 전남지역 뱀 관련 지명은 모두 42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무안공항 활주로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이 이번 참사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광주...

조기 대선? 2025년 정치지형 변화는?

(앵커)2025년은 그 어느 해보다정치적으로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조기 대선이 치러질 전망이고,대선 과정과 결과에 따라정치지형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2025년 정치의 가장 큰 화두는 조기 대선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무등산 첫 일출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 되돌아오길.."

(앵커)2025년 첫 해맞이에 나선 시민들은안전하고 무탈한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오늘도 어김 없이 떠오른 태양처럼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지역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둘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랐습니다.광주 해맞이 대표 명소인 무등산 장불재에 주현정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붉은 기운이 서서히 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