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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성장 인증제' 초등교사들 호응
초등학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수업성장 인증제'가 교육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올해 수업성장 인증제에 참여한 교사는 510명으로 지난해보다 24% 증가했고, 참여 교사의 94%가 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처음 도입된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들이 수업 ...
이재원 2024년 12월 17일 -

기초학력 미달 학생 선수 크게 줄어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하는 광주지역 학생 선수 숫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올해 1학기를 기준으로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선수 2천 87명 가운데최저학력에 미달하는 학생 선수는 181명입니다.이는 2년전 366명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로 학생 선수를 위한 다양한 ...
이재원 2024년 12월 17일 -

광주·전남 요양병원 급증, 산부인과·소아과 감소
광주 전남에서 최근 10년 사이에 요양병원은 크게 늘어난 반면산부인과와 소아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보건의료서비스 변화'에 따르면광주의 요양병원 수는지난 2013년 36개에서지난해에는 63개로 75%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전남에서도 요양병원 수가59곳에서 80곳으로 35.6% 늘었습니...
윤근수 2024년 12월 17일 -

뉴스투데이 2024.12.18
12.3 내란사태 이후 5.18 정신이 다시 주목받으면서오월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5.18 기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7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한전이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년을 맞아성과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12.3내란...
2024년 12월 17일 -

다시 중요해진 5.18 정신과 진상규명
(앵커)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다시 5.18 정신이 주목 받고 있죠?내란 세력에게 국가를 내주지 않고국민들의 힘으로 막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바로 오월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광주시와 오월단체들은오월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항구적인 진상조사를 위한 5.18 기본법 제정을 준비하...
송정근 2024년 12월 17일 -

[한국전력 본사 이전 10년] 한국판 에너지 실리콘밸리로...역동성은 아직
(앵커)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자리한 지 꼭 10년입니다.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국에너지공대까지 개교하면서 '에너지 특화도시'로서의 발판은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은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한전 본사 이전 10년의 성과와...
주현정 2024년 12월 17일 -

4.5미터 밍크고래 등장..위판장 들썩
(앵커)전남 서남해안 앞바다에서 4.5미터 길이에 달하는 밍크고래가 혼획됐습니다.보기 드문 손님의 갑작스런 방문에새벽 수산물 위판장도 소란스러웠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밧줄에 묶인 고래 한 마리가 크레인에 들려 화물차에 실립니다.어제(16) 오후 6시쯤 완도군 여서도 남서쪽 13km 해역에서 조업 ...
안준호 2024년 12월 17일 -

광주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앵커)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7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일부 학생들에게선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광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이 학교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76명의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등 식...
김영창 2024년 12월 17일 -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해체 완료..이달 중 재시공
붕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의 해체 공사가 1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측은 이번달 중 재시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 2023년 7월 해체 작업을 시작한 지 17개월 만으로공사 기간 중 날씨 영향이 크지 않아 당초 예상보다 5개월 앞당겨졌습니다....
김영창 2024년 12월 17일 -

검은 반도체 남해안 '김' 채취 한창
(앵커)고흥에서는 제철 맞은 생김 채취가 한창입니다.지난해보다 생산량은 줄었지만높은 품질과 수요 덕분에가격이 올라 어민들의 표정이 밝다고 하는데요.김 수확 현장을 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칠흑 같은 어둠 속, 불을 밝힌 배 한 척이 부표에 다가갑니다.100m 길이의 김발을 끌어올리자김이 한가득 딸려 나...
김단비 2024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