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더]전두환을 소환한 대통령의 비상계엄
(앵커)한밤중에 내려진 비상계엄은광주시민들에게5.18과 전두환을 떠올리게 했습니다.민주화된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은 상상하기 어려웠고,끔찍했던 기억 때문에특히 광주는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오월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라던윤석열 대통령은위헌적인 계엄령 선포로 퇴진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윤근...
윤근수 2024년 12월 05일 -

[대담] 이번 비상계엄은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노영기 조선대 교수
(앵커) 45년 만에 내려진 비상계엄 후대는 나중에 오늘의 이 사태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1979년 12.12 군사반란과 1980년 5.17 군사반란을 조사하고 연구한 조선대 노영기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노영기 교수는 지난 2007년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조사관으로 활동했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김철원 2024년 12월 05일 -

갈등의 핵심 '소음피해'..끝나지 않는 핑퐁게임
(앵커)다음 소식입니다.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의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은 광주 군공항을 무안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문제입니다.가장 큰 문제는 소음피해 규모에 대한 의견 차이인데, 군공항 이전 반대하는 측과 광주시의 입장 차이가 워낙 큽니다.이 소식은목포문화방송 서일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기자)광주 군공항...
서일영 2024년 12월 05일 -

정부 첫 비상계엄 '여수·순천'‥"아픔 그대로"
(앵커)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첫 비상계엄은 지난 1948년 10월,여수와 순천 일대에 내려졌습니다.제주 4·3 출동을 거부한국방경비대를 진압하기 위해 선포된 계엄령을시작으로 무차별적인 민간인 희생이 이뤄졌는데요.여순사건의 아픔이 아물지 않은우리 지역에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기습 비상계엄이 엄중하고, 무겁게 다가...
유민호 2024년 12월 05일 -

의사 사칭 사기 행각 '제니퍼 정'..징역 9년
광주고법 형사1부 박정훈 판사는의사를 사칭하며 미국 영주권 취득이나유학 사기 행각을 벌여 수십억원을가로챈 혐의로 51살 여성 정 모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또 공범으로 기소된 여동생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일명 '제니퍼 정'이라는 불리는 정 모씨는 자신을 미...
김영창 2024년 12월 05일 -

들끓는 광주 여론 "윤석열 퇴진*수사받아야"
(앵커)비상 계엄 사태 이후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지역 내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시민들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그리고 5월 단체들도윤 대통령의 잘못을 조사해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비상계엄 사태가 끝났지만시간이 지날수록 광주시민들에게는그 여진이 증...
송정근 2024년 12월 05일 -

44년전 피흘린 현장, 한강의 글을 따라 걸어보다
(앵커)노벨위원회의 설명처럼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마주본 한강 작가.특히 소설 [소년이 온다]는 작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철저히 고증해 써내려 간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소설과 함께 5월 광주를 되짚어보는 사람들을, 임지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민주주의를 외치는 시민들의 함성으...
임지은 2024년 12월 05일 -

광주경실련,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선임 관련 성명서 발표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한국에너지공과대학 새 총장 선임에서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광주경실련은 오늘(5일) 성명서를 내고,최근 총장 선임 공고에서'에너지 전문가'라는 기존 기준이 제외됐다며,특정 정치인을 총장으로 임명하려는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총장 후보는 현재 3명으로...
김초롱 2024년 12월 05일 -

광주전남 철도노조 오늘 총파업..열차 운행 차질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전국철도노조가 오늘(5)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 지역도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겠습니다.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호남 지역 조합원 2천 600여명 중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1천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파업에 따라 광주·전남에서는 KTX 16편, 일반...
김영창 2024년 12월 05일 -

뉴스데스크 2024.12.5
뉴스데스크 2024.12.5
2024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