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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놀란 광주 시민들
간밤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5.18을 겪은 광주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샜습니다 터미널 등지에서 계엄령 뉴스를 지켜본 시민들은 갑자기 속보가 떠서 깜짝 놀랐고 무서웠다며5.18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계엄이 선포되면 지역을 총괄하는 광주 31사단의 경우새벽 시간에 군 간부들이 ...
정용욱 2024년 12월 04일 -

광주FC, 중국 상하이와 무승부.. 조 2위 유지
프로축구 광주 FC가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중국 상하이 하이강과 무승부를 거두며조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광주FC는어제(3) 열린 중국 상하이 하이강과의 경기에서전반 허율의 선취골로 앞서갔지만,후반 30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1대 1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광주FC는후반 상대 선수가 퇴장 당한 이후숫적 우세속에...
한신구 2024년 12월 04일 -

광주시 정치권, 서울로 집결
광주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서울 국회로 집결합니다.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오늘 정오 서울 국회에서 열리는민주당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합니다. 이로 인해 오늘(4일) 오전으로 예정된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취소됐고,국회 상황에 따라 빠르면 내일 상임위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5.18민주광장에서...
김초롱 2024년 12월 04일 -

"5.18 악몽 되살아났다" 오월단체 충격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6시간 파문'에 대해 오월단체들이 "악몽이 되살아난 시간"이라고 비판했습니다.5·18유족회, 부상자회, 공로자회, 5·18기념재단은 공동 성명을 내고"5·18을 연상시킨, 느닷없고 황당한,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윤석열의 책임을 묻고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단체들은 또 "우리...
주현정 2024년 12월 04일 -

강기정 광주시장 "비상계엄 불법..윤석열 정부 퇴진까지 싸우자"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결정을 비판하며,정부 퇴진을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되자오늘(4일) 새벽 광주시청에서 긴급회의를 열고,"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반헌법적이며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비판했습니다. 또, 계엄 해제 이후 열린 시민 비상시국대회에서는"윤석열 정...
김초롱 2024년 12월 04일 -

'비상계엄 선포' 31사단 간부 소집..놀란 광주 시민들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간밤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31사단 군 간부들이 긴급 소집되는 등 광주 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5.18을 겪었던 광주인만큼, 크게 놀란 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새워야 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어젯밤(3)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비상계엄을 선포...
천홍희 2024년 12월 04일 -

박균택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앵커) 이번에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어제 이 상황들을 지켜본 박균택 국회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의원님 안녕하십니까?-박균택 의원 : 예 안녕하십니까? 박균택입니다.(앵커) 먼저 어제 계엄령 소식 어디서 접하셨나요?-박균택 의원 : 어제 저녁 한 10시 40분경에 서울 주거지에서 후배 전화를 받고 ...
김철원 2024년 12월 04일 -

[대담] 최용선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앵커) 그럼 이번에는 최용선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또 향후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 어디서 이 소식을 들으셨나요?-최용선 : 저도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급작스럽게...
김철원 2024년 12월 04일 -

[LTE]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에 출근길 착잡함
(앵커)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해제 소식이 전해졌죠.하지만 난데없는 비상계엄 선포 소식의충격파는 출근길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광주는 특히 44년 전 전두환의 비상계엄 전국확대라는 5.17 쿠데타로 인한상처가 큰 곳이라 더욱 그렇습니다.김영창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기자)네, 금남로...
김영창 2024년 12월 04일 -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후보 3명 압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의 제2대 총장 후보군이 현 총장 직무대행과 포항공대, 충남대 총장 출신 인사 등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켄텍 총장직은 지난해 말 윤의준 초대 총장이 정치적 목적의 감사 결과에 반발해 자진 사임한 이후 1년째 공백 상태로,학교 측은 최근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19일 열릴 이사회...
주현정 2024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