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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남성' 50년만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받아
출생 신고조차 되지 않아서류상 존재하지 않았던 50대 남성에게 새로운 성과 본이 생겼습니다 광주가정법원 가사4단독 김용민 판사는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영광 이씨로 살게 해달라며 제기한 '성과 본 창설 허가'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류상 존재하지 않아 그동안 학교를 다니거나 병원치료도 제대로 받...
천홍희 2024년 09월 26일 -

광주*전남 10년간 마약사범 14배 증가
광주와 전남에서 마약사범이 최근 10년사이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통계 자료를 보면 광주경찰청이 검거한 마약사범은 2013년 53명에서 지난해 740명으로 10년 만에 14배 가까기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전남경찰청이 검거한 마약사범은 86명에서 463명으로 5배 이상 많...
김영창 2024년 09월 26일 -

'2024 광주에이스페어' 전시회 개막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인'2024 광주에이스페어'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IP의 변주와 다양한 콘텐츠의 탄생'을 주제로 세계 30개 국가에서방송과 애니메이션 등 4백개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했습니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광주에이스페어는콘텐츠 관련 전시행사 중...
송정근 2024년 09월 26일 -

'재생에너지 규제..타격과 대책은?' 생방송 토론
정부가 재생에너지 규제에 나서면서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을 살펴보는 토론이 생방송됩니다. 광주·목포·여수MBC는 잠시 뒤 9시부터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시사용광로' 시간에정부의 규제 내용은 무엇이고재생에너지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전남의 경우 어떻게 활로를 찾아야 할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
정용욱 2024년 09월 26일 -

애꿎은 시민 쫓은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송치
음주운전 의심 행위를 경찰에 알리고 추적하는과정을 생중계하는 유튜버가엉뚱한 운전자를 괴롭힌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광주광산경찰서는 난폭 운전을 하며 일반 시민의 차량을쫓은 혐의 등으로 유튜버인 40살 최 모 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최씨는 지난해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다...
천홍희 2024년 09월 26일 -

광주지검, '사건 무마 대가 억대 금품수수' 현직 변호사 영장
광주지검은 수사 무마를 대가로 피의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받은 광주지역의 현직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해당 변호사는 금융권 부실 대출 연루자들을대상으로 수사 무마를 도와주겠다며 5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에 앞서 검찰은 최근 변호사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
김영창 2024년 09월 26일 -

광주지역 학생 2천 백명 학교 폭력 피해 호소
2천명이 넘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폭력 실태 조사에서응답자 10만 3천여 명 가운데 2%에 해당하는 2천 백여명이 학교 폭력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 중학교 ...
이재원 2024년 09월 26일 -

전국 3500번째, 광주 18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광주에서 전국 3천 5백번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 탄생했습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주식회사 에이앤제이 김안나 대표가최근 1억원 이상 고액 기부를 실천해전국 3천5백번째, 광주로서는 180번째회원이 됐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 는1억원 이상 기부를 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를 뜻합...
김철원 2024년 09월 26일 -

곡성의 한 공장서 불..직원 4명 부상
어제(25) 저녁 10시 반쯤곡성군 석곡면의 한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불이 나 직원 4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불을 끄려던 20대 직원 4명이 화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소방당국은폐기물 분해 과정에서 가스가 갑자기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천홍희 2024년 09월 26일 -

[춘천] 견인할 수 있다더니...캠핑카 알박기 주차 '여전'
(앵커)모두가 함께 써야 할 공영 주차장이나 공터에 오랫동안 주차된 '알박기' 캠핑카 때문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습니다.장기주차된 차를 견인할 수 있는 법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춘천문화방송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춘천의 한 무료 공영주차장.캠핑카 여러 대...
나금동 2024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