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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지사장은 '사업주' 아닌 '사용인'
철도공사의 지사장은 사업주가 아닌 까닭에산업재해 내용을 관할 노동관서에 보고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광주지법 제1형사부는지사 소속 근로자의 재해를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철도공사 전(前) 전남지사장 57살 최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고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수감중 김재균 의원 부인, 병보석 기각
북구의회 의장 선거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구속수감 중인 김재균 의원의 부인 주 모씨의병 보석 청구가 기각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 10단독 양형권 판사는주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신청을 했지만당장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병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청구를 기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주씨는 북구 의회 의장선거를 ...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광주 도심 건물화재로 대피 소동(VCR)
오늘 낮 12시 40분쯤광주시 동구 금남로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1층 식당에 있던 손님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3층에 있던 50대 여성이 옥상으로 대피했다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경찰은 건물 계단에 있는 소파에서불이 번...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수학여행단 공동 유치 나서
광주시와 전남.북 등 호남 자치단체가 국내 수학여행단 유치에 함께 나서기로했습니다 호남권 자치단체들은 국내 경기침체와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수학여행단이 해외보다는 국내를 찾을 것으로 보고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호남권 주요 관광지 등을 홍보하는 이른바 '교과서에 나오는 호남권 수학...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무등경기장 부지 국가소유 땅과 맞교환 추진
국가 소유인 무등경기장을 활용하기 위해광주시 공유재산인 5.18묘지 등과 맞교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광주시는국가 소유인 무등경기장 부지를국립 5.18묘지와 광주전산센터 부지와 함께맞교환하기로 정부 관계 부처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야구장 신축계획으로 활용도가 낮아진 무등경...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리포트) 국내유일 섬습지 방문
◀ANC▶ 경남 창원 람사르 총회에 참가했던외국인 습지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유일의 섬습지인 장도를 방문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장도습지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습지보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END▶망망대해가 끝날 쯤 장구 모양의 섬이 시야에 들어옵니다.장구를 닮았다고 해서 장...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리포트) 오바마 당선, 외국인들 큰 용기
(앵커)흑인 대통령 시대를 연 버락 오바마 당선자는미국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많은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특히 우리 사회에서 소외돼 있는외국인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주에서 3년째 살고 있는 호킨스 씨는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흑인 영어강사입니다.어릴 ...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리포트) 나주배 산지폐기
(앵커)나주배가 가격 폭락으로 산지에서 폐기 처분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종이 봉지 조차 벗기지 않은방금 딴 배가 길가에 그대로 버려집니다. 그 위를 트랙터가 오가면서배를 잘게 부순 뒤 갈아엎습니다. 가격 폭...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광주과학고 카이스트 37명 합격 `경사'
광주 과학고의 한국과학기술원 합격자가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습니다.광주 과학고는 2학년 조기졸업 예정자 34명 등모두 37명이 한국과학기술원에 합격해 지난해보다 합격자가 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광주 과학고는 또, 카이스트 이외에 성균관대 17명, 포항공대 4명, 고려대에는 2명이 각각 수시전형에 합격했고, 서울대...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 -

2008 비엔날레 결산-4: 남은 과제는?
2008 광주비엔날레 결산하는 기획 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광주비엔날레 앞에 남겨진 과제들을 짚어봤습니다. 조현성 기자 가짜 박사 신정아씨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가 큰 홍역을 치러야했던 광주 비엔날레 이제는 재단측이 과거 일을 교훈삼아 다음 감독을 얼마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임하냐에 쏠리고 있습니다. ◀I...
광주MBC뉴스 2008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