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지역 교통사고 피해자수 약간 줄어

올 상반기 광주지역 교통사고 피해자수가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올 상반기 광주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2명보다 10명이 줄었고 부상자수는 6216명으로 지난해보다 백명 정도가 줄었습니다.교통사고 사망자 중에는65살 이상 노인이 19명으로차지하는 비중...

박준영 지사, 사라고사 박람회 참관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가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세계 박람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박 지사는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정부 대표로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BIE 회원국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12년 여수 박람회 유치에 도움을 준 BIE 회원국들에 감사의 뜻...

내일부터 수시 1학기 모집

내일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이 시작됩니다.이번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광주대와 동신대,호남대와 목포대 등 광주 전남지역의 10개 대학교가 천2백여명을 선발합니다.올해가 마지막인 수시 1학기 모집은 수시 1학기에 모집에 합격하면 등록를 하지 않아도 수시 2학기나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광주시, 폭염 대비 구급안전대책 추진

광주시 소방본부는 오는 15일부터 폭염 환자 발생에 대비한구급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소방본부는 열손상 피해 환자를 위한장비를 갖춘 특수 구급차를 운영하고구급대원들에게는 열손상 환자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폭염피해 환자는 모두 10명이었습니다.

고추, 피망 등 바이러스병 피해 확산

최근 고추와 피망 등 농작물에토마토반점위조병 등 바이러스성 질환이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전남농업기술원은최근 나주지역 시설 하우스를 중심으로토마토반점위조병에 걸린고추와 피망 등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며내일(14일)부터 현지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기술원은 또, 벼 줄무늬잎마름병 매개체인애멸구의 독...

오락가락 빗속 피서 산행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계곡이나 휴양시설에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구례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과 남해안 일부지역에는 온종일 장맛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비가 그친 지역의산과 바다, 휴양시설에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몰려 나와 더위를 ...

경찰 총경급 인사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20명의 총경이 자리를 옮겼습니다.광주와 전남 경찰청에 따르면백혜웅 전남청 수사과장이 광주 서부서장에, 한재숙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이 장성 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기는등 모두 7개 경찰서 서장이 새로 바뀌었습니다.또, 안동준 광주청 청문감사관이 광주청 수사과장에, 하태옥 광주 광산서장이 ...

수정)익사 사고 잇따라

오늘 오후 3시 반쯤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황룡강변에서고기를 잡던 45살 정모씨가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2시간 반만에 119 구조대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정씨가 고기를 잡기 위해 투망질을 하던 중 갑자기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한편, 어제 오후 6시쯤...

40대 남자 나주호에서 숨진 채 발견

40대 남자가 실종된지 이틀만에나주호에서 발견됐습니다.오늘 아침 7시 30분쯤나주시 다도면 나주호에서45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낚시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경찰은 나주호에 잠겨 있던 김씨의 차를 발견해 오늘 낮 인양했습니다.경찰은 김씨가 차를 몰고 스스로 호수에 돌진한 것인지 아니면교통사고...

고깃집 불황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여파로한우 농가는 물론 고깃집과 육류판매 업소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광주 5개 구청에 따르면지난달에 접수된 음식점 업종 변경 건수는평소보다 4 배가량 늘어난 20-30건씩에 이르고 있습니다.대부분 기존 고깃집에서 해물탕이나 횟집 등으로 업종을 바꾸고 있습니다. 육류 판매 업소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