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의회 "전남 의과대 신설해야"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시도의회는 오늘(14) 광주시의회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원정 치료를 위한 지역 의료비 유출 규모만 연간 1조 6천억원에 달한다"며 "생과 사를 가르는 절실한 순간까지도 보이지 않는 지역차별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현정 2023년 12월 14일 -

청년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육성 시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육성이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한 세미나에서박범기 한국은행 과장은 청년 고용 부진과 역외 유출이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또 청년층을 비롯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지역 산...
한신구 2023년 12월 14일 -

조선대병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창구 만든다
전공의 무차별 폭행사건이 일어난조선대병원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내부에서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병원 직원들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할 경우언제든 피해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메신저 채널...
임지은 2023년 12월 14일 -

광주시 본예산 의결.. 임미란 출석정지 30일 확정
광주시의회는 오늘(14) 본회의를 열고총 6조9042억원 규모의 내년도 광주시 본예산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는 앞서 광주시가 제출한 규모보다 41억원 준 것으로 IMF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시의회는 또 지인회사에 빌려준 돈 대신 법인카드를 받아 써 물의를 일으킨 임미란 의원에 대한 '출석정...
주현정 2023년 12월 14일 -

더민주전국혁신회의 "호남에 '시민공천배심원제' 도입하라"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친이재명계 원외 인사들이광주와 전남, 전북에 시민공천배심원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오늘(14) 광주와 전북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개정된 민주당 당헌은 현역 패널티와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했지만, 과감한 혁신을 바라는 민심에 부합하는 수준...
주현정 2023년 12월 14일 -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항원 검출
고흥,무안에 이어 영암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전라남도는 영암군 시종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농장에서 키우던 오리 만6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농장은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무안의 농장과 7km...
김진선 2023년 12월 14일 -

홀로 살던 70대 숨진 지 열흘만에 발견
홀로 살던 70대가 지병으로 숨진 지열흘만에 발견됐습니다.광주 북구와 경찰에 따르면지난 11일 오후 6시쯤,광주시 북구 유동의 한 주택에 사는70살 나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경찰은 나 씨가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었다며 타향살이를 하는 나 씨가 자녀들과 떨어져 살다 지병으로 숨진...
송정근 2023년 12월 14일 -

검경브로커 연루 의혹 현직 치안감 참고인 조사
검경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치안감이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모 치안감은 어제(13)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김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 직원 승진 인사 청탁과 금품을 전달받은 혐...
송정근 2023년 12월 14일 -

보성 축사에서 불.. 닭 만 마리 폐사
어젯밤(13) 11시 50분쯤, 보성군 미력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닭 1만 마리가 폐사했고 축사 6개 동 중 1개동이 모두 타 4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이 발생하면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임지은 2023년 12월 14일 -

이정효 광주FC 감독, 2027년까지 '지휘봉'
올 시즌 광주 FC의 3위 돌풍을 이끈 이정효 감독이오는 2027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프로축구 광주FC 구단은 올 시즌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정효 감독과 오는 2027년까지 4년 더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감독은 2부 리그에서 승격한 올해 리그 3위의 성적과 함께구단 최초로 아시아 챔피...
한신구 2023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