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설 대비 교통,연료 대책

설 앞두고 8억원 임금 체불

설 명절이 열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지역 근로자들이 8억여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 임금을 조사한 결과 16개 업체에서 모두 8억2천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장이 설 명절 이전에 밀린 임금을 지급하...

구매자금대출 등 어음 대체 수단 이용 급증

구매자금 대출과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어음을 대체하는 결제 수단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의 기업구매자금 대출 취급 액수는 1조 8백억원으로 저년보다 50 퍼센트 이상 늘었습니다. 또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액도 2001년 천 백억원에서 지난 해에...

농기계 가격 인상 추진 반발

◀ＶＣＲ▶ 농기계 제조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추진해 농민들이 반발하고있습니다. 대형 농기계 제조업체들은 지난 4년동안 농기계 가격이 동결돼 왔고 원,부자재 값이 올랐다며, 농기계 공급 가격을 평균 3% 정도 인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농기계 대리점들은 농기계 가격을 올릴 경우 신규 구입은 물론 교체 ...

거래세 징수 호조 보유세 징수 부진

자치단체의 지방세 가운데 거래서는 징수율이 높은 반면 보유세는 징수가 상대적으로 저조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 거둬들인 세수 가운데 거래세에 해당하는 취득세와 등록세는 목표액 대비 징수율이 각각 백 28%, 백 27%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보유세로 분류되는 자동차세는 징수 목표액의 98%가 걷히는데 ...

2030 5060 모두가 하나-R

◀ＡＮＣ▶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은층의 역할이 두드러지면서 최근 20-30,50-60이란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 말이 세대간 대결로 비춰지는데 대해 잘못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통신 부품 전문 업체의 대표인 올해 65살의 김국웅 회장. 최첨단 분야인 만큼 ��은층의 연구활동이 왕성한 기...

호주산 생우 수입 반발 거세

◀ＶＣＲ▶ 호주산 생우가 이번 주말 국내에 반입될 예정이어서 농민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립 수의과학검역원은 호주산 생우 8백여 마리가 오는 24일 부산항과 인천항을 통해 반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우협회등 농민단체들은 호주산 생우 수입은 곧 한우 농가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생우 ...

새정부 요직 인선 관심

새정부의 총리가 내정됨에 따라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 인사에 호남출신 중용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전남 출신으로 입각 또는 청와대 입성이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 그리고 김경재 의원과 김효석 의원등입니다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청와대 홍보 수석으로 거명되고 있으며 김효석 의원과...

담배소비세 비중크다

흡연 규제가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 세입 중에서 담배 소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지난해 담배 소비세는 6백 36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57억원이 줄어들긴 했으나 전체 세입의 1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또한 흡연 규제 정책 강화에 따른 세수 손실이 큰...

화물차 치사율 2배 예방활동 강화

화물 차량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아 경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ＶＣＲ▶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물차량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44명으로 등록 비율인 27%보다 높았으며 치사율은 승용차의 2배에 이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지난 18일 진도군 세등리고개에서 5톤 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