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전남 영양사 절반이 '일용직'

광주와 전남 지역 각급 학교 영양사 가운데 절반은 신분이 불안한 일용직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관내 영양사 724명 가운데 47%가 비정규직인 일용직으로 충원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73명 가운데 71명, 전남지역은 551명 중 27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울시 교육청과...

예산낭비잦다

도내 일선자치단체들이 각종 공사를 하면서 예산을 과다하게 계상해 세금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나주시와 광양시,담양군 등 4개 시.군에 대해서 자체감사를 실시한 결과 감사 대상 자치단체 모두가 도로와 다리,하수도 등 각종 공사의 예산을 과도하게 책정했다 적발됐...

산물벼 수매 시작

◀ＶＣＲ▶ 산물벼 수매가 시작됐지만 태풍 여파로 수확량이 줄고 수매 등급도 떨어져 농민들이 걱정이 커가고 있습니다. 광주 대촌과 나주 다시등 미곡처리장에는 오늘부터 산물벼 수매가 시작되자 수매물량을 실은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여름 계속된 비와 태풍 여파로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10% 이상 ...

단신종합R

다음은 간추린 소식 ====== 지방자치법상 주민 감사 청구 요건인 서명.날인 조항에 대한 해석을 둘러싸고 행정기관과 사회단체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사회 연구소는 연구소가 제출한 주민감사청구서를 전라남도가 서명자중 일부가 서명만하고 날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하한 것은 부당하다며 행자부에...

교육청 국감(R)

◀ＡＮＣ▶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교육당국의 부실한 감사와 전남의 열악한 교육환경 등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교육감 선거과정에서의 잡음과 인사 난맥상 등에대해서는 서면질의만 이뤄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조현성 기자// ========================◀ＥＮＤ...

공공근로 사업 축소

공공 근로 사업이 내년부터 축소돼 저소득 주민들의 소득 감소가 예상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저소득층의 소득증대와 잠정 실업 해소를 위해 도입한 공공 근로 사업을 올해의 절반 규모로 축소할 방침입니다 이는 실업률이 3%대로 지난 97년 imf체제 도입이전으로 실업 상황이 좋아졌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른 ...

공기업 사장 후보추천 수용키로

광주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기업 사장 후보 추천 결과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환경시설공단과 지하철 공사의 사장후보 추천 과정에서 적격성을 둘러싼 문제가 제기됐지만 후보 추천을 백지화 할 경우 행정 불신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해 추천위의 결정을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추...

북구 체납 가장 많다

광주시내 5개 자치구 가운데 북구가 지방세를 가장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말 현재 자치구별 지방세 체납액은 북구가 2백 60억원으로 가장 많고 광산구가 백 72억원, 서구가 백 28억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북구가 지방세 체납이 많은것은 광주시내 5개 구 가운데 인구 비중이 높은 탓도 있지...

교육청 국감 쟁점(R)

◀ＡＮＣ▶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청이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으로부터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오늘 국감에서는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의 잡음과 교직원 인사, 학생 위생 문제 등에 대한 집중적인 추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현성 기자 ==========================◀ＥＮＤ▶ 광주지역 교육계는 교육감 선거가 끝난 지 20...

시의회 개회

광주시의회가 14일간의 회기로 오늘부터 임시회에 들어갔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2천 3백억원이 늘어난 2조 4백 88억원의 추경예산을 심의하게 됩니다 또 영상 예술 센터 설치와 운영 조례중 조례 개정안등 2건의 조례안과 도로명 변경 지정 동의안등 3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