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월드컵>월드컵 열기에 업종별 `희비교차'

월드컵 중계로 인해 울고 웃는 업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월드컵으로 한몫 톡톡 보는 업종은 올빼미족이 늘어나면서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과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곳 주변 식당가와 야식 전문점, 치킨점, 피자가게 등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 스포츠 용품 판매점과 축구 관련 게임시장도 활기를 ...

평동공단 진입로 보상

평동공단 진입로 2단계 개설공사가 토지보상 협의가 원활하지 못해 강제 수용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평동 공단 진입로 2단계 매입 대상 토지 가운데 88건 27필지는 땅 주인과의 협의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당초보다 5백 3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9억 천만원을 들...

필로폰 공급책과 투약자 검거

전남지방 경찰청 조폭 수사대는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필로폰을 공급해오던 대구 동성로파 36살 이모씨등 공급책과 필로폰 상습 투약자 30살 강모씨등 모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달아난 필로폰 또다른 공급책 32살 이모씨에게서 필로폰 공급받아 유흥업소 종업원 강모씨등 3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

주요뉴스R

월드컵에 밀려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최저가 될것으로 전망되면서 2-30대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선거의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이 실현가능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금호타이어노조는 파업을 풀고 정상근무에 들어갔지...

달아난 임호경씨측근 수배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과정에서 금품 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임호경씨의 측근인 42살 구 모씨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남지방 경찰청 수사과는 임호경씨의 회계 책임자로 알려진 구 모씨가 구속된 52살 박 모씨를 통해 금품을 살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구씨가 갑자기 행방을 감춤...

5월 어음부도율 큰 폭 상승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1 퍼센트로 전달보다 0.27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어음부도율은 지난 해 10월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는 주식회사 오성산업과 옥당주택건설 등 이미 부도...

비엔 문화행사

광주 비엔날레와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오늘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중외공원에서는, 남태평양 원주민의 민속과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민속공연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무대에 올려집니다. 뉴질랜드의 민속공연은, 20여명의 남녀가 전통의상을 입고 용사의 춤과 노래...

후보적발

선거공고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지방의원 후보들이 적발됐습니다 ◀ＶＣＲ▶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는 장흥군 무소속 도의원후보 41살 안모씨가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적발하고 유권자들이 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공고문을 게시했습니다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공고물에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여수...

막판총력전

6.13 지방선거를 이틀앞둔 오늘 민주당 시도지부는 무소속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민주당 지지세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ＶＣＲ▶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번지방선거를 코앞에 앞두고도 부동표가 절반을 넘어서고 있고 민주당의 장악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서 민주당 후보의 낙승을 장담할 수 없는 ...

데스크단신-R

◀ＡＮＣ▶ 다음은 간추린 소식을 김미경리포터가... ◀ＥＮＤ▶ ◀ＶＣＲ▶ 지방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지역 5개 구 전체의 선거운동이 혼탁한 상황인 가운데 서구지구가 위반사항이 36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후보가 가장 많은 북구가 2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