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공공근로사업 감축

공공근로 사업 예산이 큰 폭으로 줄어 들고 있어 대체 사업 개발이 시급합니다. ◀ＶＣＲ▶ 지난해 전남 지역의 공공근로 사업 규모는 347억원으로 지난 98년의 7백억원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같은 감소 추세는 올해도 마찬 가지여서 3백억원대 아래로 계획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공공 근로 사업이 실업...

화순고야구부창단

화순고등학교가 야구부를 창단했습니다. ◀ＶＣＲ▶ 1.2학년생 14명으로 창단한 화순고야구부는 진흥고를 졸업하고 프로야구 쌍방울레이더스에서 은퇴한 김갑중씨가 감독을 맡아 지도하게 됐으며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지역예선부터 출전할 계획입니다. 화순고가 야구부를 창단하므로써 목포 영흥고와 ...

대선 일반 선거인단 확정 공개

민주당 대선후보를 선출할 광주지역 일반 선거인단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후보진영의 득표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초 1차 선정된 광주지역 국민선거인단에 대한 확인을 거쳐 오늘 956명을 최종 확정 발표하고 7명의 후보들에게 선거인단의 주소와 연락처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후보 진영은 선거인단...

학생 증가

올해 도내 초중학교 신입생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신입생은 2만 9천 7백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천 5백여명이 늘어났습니다 중학교 신입생도 지난해 2만 4천 14명에서 2만 4천 4백여명으로 3백 80여명이 증가했습니다 학생수 증가와 교실 여건 개선사업등으로 교실수는 초등이 49개 학급...

여수 3원]단전,단수 주민불안-R

◀ＡＮＣ▶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창덕에버빌 아파트 입주민들이 부도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전기와 수도가 끊길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양시 용강지구의 창덕에버빌 아파트입니다. 임대아파트 건설공급중 부도를 낸 뒤 법원으로부터 화의신청이 받아들여져 회생의 길이 열린 것은 지난...

아침 날씨

휴일 비소식이 있지만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6도 가량 높은 16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 휴일인 내일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것으로 보이지만 강수량은 5밀리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

아침날씨

주말인 오늘 광주지방은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지겠고 낮최고 기온은 1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오다가 오후에 개겠고 아침최저 기온은 5도 낮최고기온은 12도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처와 다투다 홧김에 방화

광주 서부경찰서는 부부 싸움을 하다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광주시 서구 양동 49살 전모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전씨는 어제 오후 부인과 재산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집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면허 의료행위 50대 구속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 수사대는 의사 면허 없이 성형 수술을 해온 혐의로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51살 진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진씨는 지난 2000년 7월 콜라겐이라는 약물을 투여해 24살 손모 여인의 코를 성형 수술하는 등 지금까지 28차례에 걸쳐 무면허 시술을 하고 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

"김준배씨 주요사인은 구타"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97년 광주에서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 한총련 투쟁국장 김준배씨의 주요 사인이 구타라는 일본 법의학자의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의학자는 진상 규명위가 보낸 시신의 사진,부검 감정서 등을 검토한 결과 김씨의 주요 사인이 추락보다는 구타로 보인다는 의견을 최근 진상 규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