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여성 아동 지킴이 발대식

주민과 경찰이 여성*아동과 관련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날로 늘어나는 여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파출소 부녀 방범봉사대원 85명으로 구성된 '여성*아동지킴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여성 아동지킴이 대원들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은...

광주)전남도 공무원 국감 항의시위

국정 감사를 둘러싸고 공무원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전라남도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대규모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 공무원 직장협의회 소속 회원 2백여명은 오늘 오전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도청앞에서 침묵 시위를 갖고 무차별적인 국정 감사를 거부한다는 뜻을 전...

허지사 국감불참 비난

당초에 허경만 지사가 국감에 불참하려던것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ＶＣＲ▶ 한나라당 이원창 의원은 외교통상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허경만 지사가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국감에 불참하겠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채 대부분이 시찰로 구성돼 있는것으로 분석됐다며 허경만지...

빈집만 골라 상습 절도

광주 동부경찰서는 빈집만 골라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광주시 주월동 23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월 광주시 주월동 정모씨 집에 들어가 금시계와 카메라등 160여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900여만원어치의 물건을 훔쳐온 혐의입니다.

아들 여자친구에게 윤락 시켜

아들의 동거녀를 종업원으로 고용해 윤락을 시켜온 이용원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들과 동거하던 미성년자를 종업원으로 고용해 윤락을 시켜온 혐의로 광주시 두암동 모 이용원 업주 40살 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자신의 아들과 동거해오던 19살 최모양을 지난 6월 자신이 운영하는 ...

이용원 여주인 살해사건 (속보)

40대 이용원 여주인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7시쯤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중반의 남자가 자신이 살해범이라며 자수하겠다는 전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화내용으로 볼때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발신지 추적 등을 통해 이 남자의 신원과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

음주운전 패소율 전국 평균 상회

음주 운전 측정에 불복해 청구된 면허 취소 청구 소송에서 경찰이 패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방 경찰청은 올들어 7월말까지 청구된 면허 취소 청구 소송 113건 가운데 31%인 35건을 패소해 전국에서 패소율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패소율 23.9%를 훨씬 ...

전남도 국정감사 개시

오늘 시작된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도 도청 이전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ＶＣＲ▶ 민주당 김옥두 의원은 광주 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통합을 주장하는 통추위가 내년도 지자체 선거를 노린 일부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며 통추위를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원창 의원은 통합을 주장했던...

광양항 개발사업비 이월 불가피

광양항 항만개발사업이 극히 부진해 올해도 사업예산 이월이 되풀이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양항 항만개발 목표가 예산대비 31%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집행실적은 0.6%에 그치고 있습니다. 공양항 서측도로 공사와 관련해 올해 배정된 예산 143억원의 내년 이월이 불가피할 ...

밤 일본 수출 늘 듯

광양 햇밤 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일본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광양 밤 생산량 5천2백톤가운데 2천2백톤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수출업체와 계약을 맺어 지난해 2천7백톤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다음주에는 전남무역와 일본 현지 수입업체 관계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