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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드러낸 동복호..가도가도 자갈만
(앵커) 광주전남지역이 최악의 가뭄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가뭄 해갈엔 턱없이 부족했고 제한급수가 코앞에 와 있는 현실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첫 소식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주 시민들이 식수원으로 쓰는 동복호의 상류 지점입니다. 언뜻 봐선 물은 없고, 사방이 온통 풀...
이다현 2022년 11월 24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11.24
** 광주전남지역의 가뭄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단비가 내리긴 했지만 가뭄 해갈엔 역부족이고 섬지역에는 제한급수가 시작됐습니다. ** 유례없는 가뭄으로 석유화학과 정유, 철강 업체들이 밀집해있는 여수 광양산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광주 남구 레슬링팀을 운영하는 데 있어 공무원의 잘못된 행위...
이계상 2022년 11월 24일 -

"가뭄에 공장 멈출라"...산업계도 '초비상'
(앵커)광주 전남 지역이 역대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석유화학과 정유, 철강업체들이 밀집한 전남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공장 가동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는데요, 관계기관들은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상 5층...
문형철 2022년 11월 23일 -

복합쇼핑몰, "이제 남은 건 정부지원"
(앵커) 복합 쇼핑몰 건설을 위해 유통 대기업들이 앞다퉈 광주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죠, 특히 대선 공약에 반영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가 어느 정도 규모로 지원 대책을 내놓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대선공약에서 지방선거까지 이어진 광주 복합쇼핑몰 건설 사업....
김영창 2022년 11월 23일 -

계약서 무단 날인 '확인'..처분 '제 식구 감싸기'
(앵커)광주 남구 레슬링팀 지도자들의 소위 '갑질' 논란과 구청의 관리 소홀 문제 보도해드렸는데요. MBC 보도 이후 남구청이 사실상 제대로 된 감사에 처음 나선 결과 네 가지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하지만 지적 사항과 관련해 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없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도자의 '갑질'과 선...
우종훈 2022년 11월 23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11.23
***데스크 타이틀
이계상 2022년 11월 23일 -

경찰, "화물연대 총파업 불법 행위 엄정 대응"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는 광주*전남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내일(24)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 화물연대 광주전남 지부는 내일(24) 0시 부터 광주*전남 조합원 3천 5백여 명이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
임지은 2022년 11월 23일 -

시민단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낙하산 보은" 철회 촉구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해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낙하산 보은 인사' 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는 교통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며, 최고책임자로서의 경험이 없다"면서 "강기정 시장은 인사를 당장 철회하거나 내정자 스스로 자진사퇴해야 한...
김영창 2022년 11월 23일 -

가뭄 장기화.. 전남 섬 제한급수지역 늘어
유례없는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제한급수 지역이 5곳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완도에서는 소안도와 금일도, 넙도 등 3개 섬이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데 오늘(23)부터는 보길면과 약산면도 이틀 급수 나흘 단수 체제로 제한 급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가장 제한급수가 길어지고 있는 노화읍 넙도는 지난 5월부터 제한 ...
양정은 2022년 11월 23일 -

고봉 기대승 서세(逝世) 450주년 기념 행사 '다채'
고봉 기대승 선생의 학문과 시대정신을 재조명하는 문화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학호남학진흥원과 광산구는 고봉 기대승 선생의 서세(逝世) 450주년을 맞아 광주 김대중컨벤센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봉시 낭송과 창작가곡 초연, 고봉 선생의 삶과 학문을 이야기하는 강연과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또 내일(24...
조현성 2022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