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운수종사자 한시지원금 이달말까지 지급
전라남도는 정부가 올해 제2회 정부추경에 편성한 운수종사자 한시지원금 245억 원을 이달 말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소속 법인 매출이 줄거나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버스 등 전남지역 8천여 명의 운전기사에 3백만 원씩 지급됩니다.
문연철 2022년 06월 03일 -

12년 장휘국 체제 마감..광주 교육 과제 산적
(앵커) 향후 4년간 광주 교육을 이끌 수장으로 뽑힌 이정선 교육감 당선인은 오는 7월 취임식을 갖습니다. 한 달 뒤면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하는데요 광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당장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교육감에 당선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이정선, 이정선!" 이정선...
이다현 2022년 06월 03일 -

전남도, 양수기와 급수차 지원 등 가뭄 대응 나서
올해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가운데 전라남도가 가뭄 대비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16개 시군에 관정개발과 양수장 설치, 저수지 준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수답 등에는 양수기와 급수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9점5%로 이달 말까지 모내...
문연철 2022년 06월 03일 -

가뭄에 먹이 찾아 논 헤집는 '오리'..애타는 농심
(앵커) 심각해진 가뭄으로 동물들도 먹이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습지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 한 오리떼가 논에 심어진 모를 쪼아 먹는 바람에 농민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강서영 기잡니다. (기자) 모내기가 끝난 논두렁에 오리 무리가 모여 있습니다. 오리들이 논을 헤집으며 심어진 모를 쪼아먹느라 분주합니...
강서영 2022년 06월 03일 -

'마실 물도 부족해요' 섬마을 가뭄 심각
(앵커)전남의 섬 지역에서는 물 부족 현상이 더 심각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까지 하고 있는데 당분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없어서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완도군 넙도의 유일한 저수지입니다. 1만 2천 제곱미터 면적으로 넙도 주민 5...
김양훈 2022년 06월 03일 -

가뭄으로 바짝 메마른 논밭... 농가 걱정 태산
(앵커) 광주전남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목포 여수MBC 기자들이 남도의 들녘과 섬을 돌며 가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먼저 임지은 기자가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한 들녘으로 나가봤습니다. (기자) 모가 심어진 푸른 논 옆에 바짝 마른 채 바닥을 드러낸 논이 나란히 있습니다. 논에 물을 다 대지 못...
임지은 2022년 06월 03일 -

2022 광주주류페스타 개최...11월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광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류박람회가 오는 11월에 열립니다. 광주문화방송과 김대중컨벤션센터, 글로벌비즈마켓은 올 가을 호남권 유일의 주류 박람회를 공동주관하기로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2 광주주류페스타는 11월 1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대표음식페스티벌과 같은 기간에 개최됩니다.
조현성 2022년 06월 03일 -

'붕괴 책임' HDC 대표이사 검찰 송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 등으로 하 대표이사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과 책임을 묻는 수사와 관련해 16명...
우종훈 2022년 06월 03일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759명
광주전남에서 어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759명이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 등 산발적 감염으로 33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목포, 순천 등 21개 시군에서 42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3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광주 557명, 전남은 466명으로 ...
김영창 2022년 06월 03일 -

척추 전문병원서 수술 받던 20대 사망
광주 한 척추 전문병원에서 20대 여성이 목 디스크 수술을 받던 중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 오후 2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척추 전문병원에서 목 디스크 수술을 받던 28살 A씨가 혼수 상태에 빠져 대학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젊은 나이로 지병이 없었다'며 의료 사고...
우종훈 2022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