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붕괴 현장 밤사이 수색 상황은?
(앵커)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가 사흘째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연락이 끊긴 노동자 6명에 대한 내부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데요. 여건이 좋지않아 수색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 밤사이 진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상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사고가...
이계상 2022년 01월 13일 -

안철수 대선후보 "단일화 없이 대선 완주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대선 완주의지를 다시금 밝혔습니다.광주*목포*여수MBC가 공동기획한 신년특별대담에 출연한 안철수 후보는 자신은 당선돼서 대통령이 되려고 나섰고설을 전후해 3강구도가 형성될 거라며정당이나 후보간 단일화에 나서지 않고대선을 완주할 거라고 말했습니다.안철수 후보에게 묻는다 특별대담...
김철원 2022년 01월 12일 -

지난해에 이어 또 대형사고 ‘사죄’
(앵커)시공사 현대산업개발의 건물 붕괴 사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죠.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광주 시민들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학동 재개발 참사의 원청이기 때문이었는데요.지난해 6월 그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7개월만에 또 다시 대형사고를 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6월 무려17명의 무고한 시...
송정근 2022년 01월 12일 -

노동자 수색..성과 못 내
(앵커) 어제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노동자 6명에 대한 내부 수색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반가운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정상빈 기자! 수색 작업 현재도 진행 중인가요? (기자) 현재는 해가 지고 너무 어두워지면서 수색...
이계상 2022년 01월 12일 -

콘크리트 굳지도 않았는데...참사 원인은?
(앵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좀 더 진행된 후에 밝혀지겠지만,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콘크리트가 덜 굳은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한 게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이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외벽을 만들기위해 올린 대형 거푸집이 타설된 콘크리트의 무게와 강풍으로 인해 무너져 내리면서 붕괴를 촉진시킨 것으로 보입니...
조현성 2022년 01월 12일 -

"제발 살아만 있길…" 애타는 실종
(앵커) 실종자의 가족들은 붕괴 사고 현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하지만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가족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애타는 가족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나온 붕괴현장. 영하 5.6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세찬 눈바람 속에 고대하던 ...
한신구 2022년 01월 12일 -

"지진난 줄 았았다"..간발의 차로 화 피하기도
(앵커) 이번 사고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시공사 순위 아홉번째인 현대산업개발의 연이은 사고는 이 기업의 도덕적 해이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현장 모두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사가 한창이던 아파트 콘크리트 구조물이 마치 흙더미가 바스러지듯...
우종훈 2022년 01월 12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01.12
박수인 2022년 01월 12일 -

현대산업개발 "무리한 공사 진행 없었다" 주장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은 공사 기간이 지연돼 무리하게 공사를 서둘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없었고, 사고가 난 201동의 경우 최소 12일에서 18일까지 콘크리트 양생 기간을 충분히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윤근수 2022년 01월 12일 -

코로나19, 광주 151명 확진 '나흘째 세자릿수'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 추세가 꺽이질 않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12) 하루 광산구 요양시설에서 37명과 초등학교, 의료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1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9일 확진자가 백명 대를 넘어선 이후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보...
한신구 2022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