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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파격 혜택' 신입생 유치 경쟁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들이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내걸고 신입생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1600여명의 신입생을 수시로 선발하는 광주대학교와 호남대학교는 소득 분위 8구간 이내의 신입생들에게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하도록 장학금 제도를 개편한데 이어수시 최초 합격자들에게 ...
이재원 2021년 09월 05일 -

학동 붕괴참사 유족 "SBS 영상 논란에 슬픔과 분노"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참사의 유가족들이 SBS 드라마 영상 논란에 슬프고 분노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가족 대표단은 후진국형 인재와 참사가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도 개선책 마련을 위해 슬픔과 고통을 견디며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합의금으로 거액과...
이재원 2021년 09월 05일 -

해경, 표류선박과 좌초선박 4척 잇따라 구조
전남 해상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해경이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어젯 밤 11시 20분쯤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쪽 22km 해상에서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하던 9.77톤급어선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목포해경은지난 3일부터 표류어선 3척과 좌초선박 1척을잇따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김양훈 2021년 09월 05일 -

법원 "체재비 조달 증명 미흡만으로 체류 연장 불허 부당"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몽골인 여성 A 씨와 A 씨의 아들이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장을상대로 낸 체류기간 연장 불허 결정 취소소송에서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법원은취업활동없이 11년동안 학업에 힘써온외국인 유학생에게 체제 경비 조달 증명이미흡했다는 이유만으로 체류기간 연장을불허한 것은 부당하다...
김양훈 2021년 09월 05일 -

광주.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4주 연장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일원화 방침에 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다음달 3일까지 4주동안 연장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사적 모임은 4명까지 허용되며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또,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
이재원 2021년 09월 05일 -

2021 비대면 명량대첩축제 사흘간의 일정 마무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치러진 2021 명량대첩축제가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대면 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명량대첩의 정체성과 축제의 가치를 담아냈습니다.
김양훈 2021년 09월 05일 -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어제(4) 오전 10시 50분쯤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 공사현장에서노동자 64살 A씨가 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A씨는 건물 5층에서거푸집을 세우는 작업을 하던 중실족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과 고용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1년 09월 05일 -

'자동 가입' 광주 시민안전보험금 , 수령자 점차 증가
지난해부터 도입된 시민 안전 보험금 수령자가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2명, 올해 14명등 지금까지 모두 16명이 시민 안전 보험금 1억 2천여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으로 자연재해나 폭...
이재원 2021년 09월 05일 -

광주 외국인 관련 확진자 17명 등 총 39명 확진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어제 하루 동안 광주에서만 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외국인 고용사업장 선제검사에서 2명, 광산구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4명 등 어제 하루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17명이나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가족과 지인간 사적 모임, 그리...
이재원 2021년 09월 05일 -

광주가 '아파트중심도시' 된 사연
(앵커)정부가 광주지역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해지난해말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지만아파트 매매가격은 그 이후로도 계속 올랐습니다. 이 와중에 신축아파트 입주권에 붙는 웃돈 일명 프리미엄이5억원 넘게 붙은 곳도 나타나고 있습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지난 6월 9일 일어난 학동 붕괴참사.17명의 사상자...
김철원 2021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