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불법 농지취득 범죄 수익 환수하는 법률안 개정 추진

국회 김승남 의원은불법농지 취득 범죄수익을 환수하고몰수, 보전해 농지투기를 근절하는'범죄수익은닉의 규제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현행 농지법으로는 피의자가 수억원의 범죄수익이 발생하더라도 환수할 방법이 없었지만 개정안은 농지를 소유할 목적으로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

광주에서도 백신 접종 후 사망 인과성 조사 중

광주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60대가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 어제(4) 새벽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65살 A씨가복통 등으로 치료를 받다 숨져 보건 당국이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A씨는백신 접종 3일 후부터 피부 발진과 복...

광양시 소송 패소 판결금 25억원..책임은?

(앵커) 광양시가 사업 중지 소송에서 패소해 손해배상금 25억 여원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의회는 피해기업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의결했지만 시민사회단체는 책임 규명을 통한 구상권 청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 중동 공유수면 내 만8천 여㎡ 면적의 매립...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8.04

전남도 "재정분권 지방이양사업 재원 영구 보전해야"

전라남도가 호남*제주권역 예산협의회에서 재정분권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3년이 아닌 영구 보전해줄 것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방이양사업의 재원 보전은 보전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검토중"이라며 "전남의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 기초시설 부지 안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 67개 환경기초시설 안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연간 만 8천906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도 38억 원을 들여 6개 시군 11개 환경기초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발...

귀농 창업·주택 융자금 737억원 지원

귀농인들의 창업과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737억원을 확보해 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3억원을 연리 2%,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연리 1%의 이자도 보전합니다. 또 주택 구입이나 신축에 필요한 자금 최대 7천500만 원을 같은 조건으로 지원합니다.///

만 18~49세 우선접종자 사전예약 시작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50세 이하 우선 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주요 대상은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등필수업무 종사자와 학원과 청소년 관련 종사자,일반·휴게음식점, PC방 종사자 등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종사자들입니다.18~49세 대다수를 차지한 일반 접종은 오는 9일부...

경영평가 제외 논란 ‘비엔날레’

(앵커)광주시에는 20개 가까운 출자출연기관이 있습니다.이곳에 해마다 1천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다보니광주시가 해마다 경영 평가를 통해사실상의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출자출연 기관 중에 하나인비엔날레가 올해 경영평가를 제외해달라고 요구해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광주시 출자...

올해 전남지역 소 브루셀라병 감염 808마리 살처분

올 들어 소 브루셀라 병으로 전남지역에서만 808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말까지 소를 사육하는 2만25 농가에 대한 소 브루셀라병 검사를 실시해 사육농가 88곳의 소 808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발생 지역별로 무안이 47농가로 가장 많았고, 나주 18농가, 신안 6농가 등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