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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3개월만에 전두환 첫 출석..건강 이유로 퇴장 요청
항소심 재판에 그동안 불출석 했던전두환이 재판 시작 3개월만에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광주지법 제1형사부는오늘 항소심 3번째 공판을 열고전두환에 대한 인정신문과증인 채택 범위를 논의했습니다.재판부는 80년 5월 21일 광주에 출동한헬기 조종사 4명과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을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전두...
송정근 2021년 08월 09일 -

폭염으로 양식 어류 폐사 피해 속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양식장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완도 양식장에서 넙치가 폐사한 데 이어여수시 화정면 제도와 월호도의 양식어가 6곳에서 우럭 14만 2천마리가 폐사해 모두 1억 3천여 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산당국은 고수온 현상이 이어져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찰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
조희원 2021년 08월 09일 -

진보당 김재연 후보 "노동중심국가로 체제 전환"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의 김재연 상임대표가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정권교체를 넘어 체제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재연 후보는 지난 30년간 광주시민들이민주당을 키워줬지만 민주당만의 홀로 잔치였다며 이제는 부동산 투기공화국을 해체하고, 노동중심국가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진보당을 선택해달라고 ...
윤근수 2021년 08월 09일 -

물놀이 시설 집단 감염.. 여름철 '경보'
(앵커) 지난 주말, 광양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물놀이 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시설을 이용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수칙, 조희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광양시 봉강면의 한 숙박시설. 야외 수영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 천안 지...
조희원 2021년 08월 09일 -

"5·18 때 광주 온 적 없다" 군 지휘관 위증 혐의
광주지검은 5·18 당시 육군 제1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전 준장을 위증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재판에서 '5.18 당시 광주를 방문한 적이 있는가'라는피고인 측 법률대리인의 질문에 없다고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기록에 따르면 송 전 준장은80년...
이재원 2021년 08월 09일 -

이용섭 시장 "중앙공원 도시계획 심의 보류 유감"
이용섭 광주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의도시계획 심의 결정이 보류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이 시장은 정책 결정은 타이밍이 중요한데논란이 계속되다 사업이 무산되면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습니다.또 사업자의 이익이 적정 수준을 초과하면공...
윤근수 2021년 08월 09일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논의 진전 가능성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논의가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금호타이어가 공장을 광주 관내로 이전하기를 바라지만 빛그린산단 내 함평 권역으로 꼭 가야한다면그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시장은 땅값이나 이전 기간 등을 고려할 때현실적으로 광주 내 이전이어렵다는 ...
윤근수 2021년 08월 09일 -

전두환 재판 출석..사과없이 묵묵부답
◀앵커▶회고록을 통해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두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지금 광주지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두환은 항소심 재판에 줄곧 출석하지 않다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재판부의 경고에 출석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
송정근 2021년 08월 09일 -

광주고검서 수사관 흉기에 맞아 중상
검찰 수사관이 청사에서 흉기 피습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광주고검 청사 8층 복도에서 사건 관계인 A씨가 수사관 B씨에게 흉기를 휘들러 B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검찰 조사에 불만을 품고 있던 A씨는 광주고검 차장검사실까지 흉기를 들고 난입했다 쫓겨난 뒤 복도에서 범행을저...
이재원 2021년 08월 09일 -

5월단체 "전두환 엄정하고 신속하게 심판하라"
전두환의 법정 출석에 맞춰 5월단체들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법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촉구했습니다.5월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성명에서피고인 전두환의 방어권을과도하게 보장해서는 안 된다며 일반 국민과 동일한 기준으로전두환 재판을 진행해민주주의의 역사와 정의를 바로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윤근수 2021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