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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첫날 4시간만에 2900명 접종
얀센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첫 날, 광주에서는 네시간만에 2천9백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얀센 백신 접종자는 2,900명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 2만3천여명의 12.5%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등 사전 예약자들에게 2백70여개 위탁의...
윤근수 2021년 06월 11일 -

계획 무시한 철거.."속도전*비용 줄이기"
◀ 앵 커 ▶ 광주 재개발 현장에서 붕괴된 건물은 계획서를 무시한 채 철거가 이뤄졌습니다. 그 과정 역시 속도전이었는데, 비용을 줄이기 위한 무리한 철거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7명이 탄 시내 버스를 덮친 5층짜리 철거 건물.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가장 높았던 이 건물은 사고 전날 철...
우종훈 2021년 06월 11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6.10] 계획 무시한 철거.."속도전*비용 줄이기"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06.10] 계획 무시한 철거.."속도전*비용 줄이기"
광주MBC뉴스 2021년 06월 10일 -

광주시체육회, 여자 프로 농구단 유치 추진
광주시체육회가 광주를 연고로 한 여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동 광주체육회장은 어제(9)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만나 농구단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광주시, 농구협회 등과 유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는 대학 3개 팀을 비롯해 모두 9개 농구팀이 있는데, 지난 2006년 신세계...
한신구 2021년 06월 10일 -

신속한 압수수색 .. "철저한 진상규명"
◀ 앵 커 ▶ 사고 원인을 밝혀내고 책임을 밝혀낼 수사, 어느때보다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철거 업체와 감리회사를 바로 압수수색했고, 철거 현장을 합동감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한신구 2021년 06월 10일 -

'해양쓰레기 제로화 앞장' 수거처리 시설 확충
올해 7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와 기반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해양환경 정화선 2척을 건조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위해 육상 선상집하장 69곳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양 쓰레기 발생량을 매년 10% 감축하고 수거처리량을 15% 확대해 오는 2026년까지 해양쓰레기 ...
김양훈 2021년 06월 10일 -

"5차 재난지원금 국비로 전 국민에게 지급 필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5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10)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5차 재난지원금을 전액 국비로 지급해줄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시도 ...
조희원 2021년 06월 10일 -

버스 승강장만 옮겼더라도..
(앵커) 철거공사를 하기 전에 버스 승강장을 몇 미터만 옮겼더라면 어땠을까... 참담한 사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인데요. 시공사와 자치단체, 누구도 승강장 이설을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 54번 시내 버스가 멈춰선 학동의 버스 정류장. 승객을 태우고 막 출발...
송정근 2021년 06월 10일 -

"30분 후면 온다고 했는데"돌아오지 못한 가족
◀ 앵 커 ▶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있던 17명 가운데 9명은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됐습니다.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어린 아들, 엄마 병문안을 가던 딸… 끔찍한 사고에 희생당한 이들이 많은 만큼 가슴아픈 사연도 잇따라 들려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등학교 2학년, 이제 17살인 아들...
이다현 2021년 06월 10일 -

계획 무시한 철거.."속도전*비용 줄이기"
◀ 앵 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뉴스데스큽니다. 어제, 광주 재개발 현장에서 붕괴된 건물은 계획서와는 전혀 다르게 철거가 이뤄졌습니다. 층별로 철거하는 대신, 건물의 외벽부터 허무는 과정에서 도로로 무너져내린 건데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속도를 낸 작업이었습니다. 먼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
우종훈 2021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