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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신안 해역 괭생이모자반 수거 총력전
해양경찰이 신안군 해역에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 수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주부터 신안 해역 등 서해안에 유입된 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기 위해 목포, 군산, 부안 해경서에 배치된 방제정과 경비함 등 11척을 투입해 지금까지 82톤을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하루 최대 30톤가량의 모...
김안수 2021년 01월 20일 -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1차 모집 77명 신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전남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1차 모집에 모두 77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서울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유학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 63명과 중학교 14명 등 모두 77명이 신청했고 운영형태 별로는 가족체류형이...
김윤 2021년 01월 20일 -

광주 임시선별진료소 설 명절 다음달 13일까지 운영
광주시가 시청 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설 명절 연휴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달 27일 운영을 시작한 광주시청 야외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설 명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13일까지 연장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6천 3백여 명이 임시선별...
우종훈 2021년 01월 20일 -

광주 광산구 코로나19 외국인 전수조사 참여율 저조
광주 광산구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진행 중인 방역당국이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 외국인 대학생, 근로자 등 1만 3천명을 상대로 하는 코로나 선제검사에 186명만 참여했다면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최...
우종훈 2021년 01월 20일 -

시군 출산지원금 천차만별, 최대 36배 차이
전남의 출산지원금 규모가 시군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아이 출산 지원에 전라남도가 50만 원을 일시 지급하는 것과 별도로 22개 시군이 평균 25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고흥군은 720만 원, 목포시는 20만 원으로 지자체별로 30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장 많은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는 영...
양현승 2021년 01월 20일 -

'산업재해 사망' 재생업체서 산안법 위반 18건 적발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노동청의 감독 결과 10여 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1일 사망 사고가 발생한 폐플라스틱 재생공장을 감독한 결과, 체인벨트 방호조치 미실시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18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 교육 미실시 등 9건에 대해 과...
이다현 2021년 01월 20일 -

신호위반 사망 사고 낸 기초단체장 부인 입건
영암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전남의 한 기초단체장의 아내, 57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9) 저녁 8시 5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국인 B씨를 승용차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종업원인 B씨는 일을 마치...
윤근수 2021년 01월 20일 -

광주*전남 오늘(20)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
광주*전남에서는 오늘(20) 현재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영암 관음사 관련 자가격리자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중앙병원 관련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경기도 시흥 확진자 접촉한 순천시민 3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영암군민 3명 등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우종훈 2021년 01월 20일 -

'코로나 탓?' 끊이질 않는 분양형호텔 분쟁
◀ANC▶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분양형 호텔과 관련해 요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몇달째 약속했던 수익금이 나오지 않는다며 회계 자료를 요청하고 있고, 운영사는 코로나19 때문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 관광지 한복판에 위치...
강서영 2021년 01월 20일 -

전남*일신방직 '공공성' 개발 중요
(앵커) 광주의 마지막 근대산업유산인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가 지난해 부동산업체에 매각됐었죠. 소중한 유산이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시민사회단체가 부지 개발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의 원도심인 임동 일대에 전남방직과 ...
이계상 2021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