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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모 행사 다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모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광주추모사업회는 오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대중 대통령 11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3)부터 일주일동안을 추모 주간으로 선포하고 광주YMCA 등에서 학술행사와 아카이브 기록전 등을 진행합니다. 오는 17...
김철원 2020년 08월 12일 -

광주시, 코로나 경제위기 완화 8차 민생대책 시행
광주시가 관광과 문화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8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고사위기에 있는 5백여개 여행업계에 업체 당 2백만원씩을 지급하고 문화예술단체 3백곳에 1백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버스에도 1백만원씩을 지원하고 체육시설에는 70만원씩을 지급하는 ...
김철원 2020년 08월 12일 -

전남도, 집중호우 피해 농경지 공동방제 나서
전라남도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한 공동 방제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병해충과 농작물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5일까지 광역 살포기와 무인헬기, 드론 등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에서는 벼논 6천7백여 헥타르를 비롯해 밭 320헥타르, 시설작물 422헥타르 ...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전남도 산하기관 통합채용 69명 선발, 다음달 시험
전라남도가 하반기 산하기관 통합 채용 절차에 나섭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전남개발공사 5명, 전남테크노파크 8명, 전남관광재단 5명 등 모두 69명이 선발되며, 다음달 26일 필기시험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전남 집중호우 피해액 3천5백억 원 잠정집계
집중호우 피해 산정이 본격화하면서 전남의 재산 피해액이 3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오늘 오전까지 피해상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사유시설에서 1760억여 원, 공공시설 1826억여 원 등 피해액이 3586억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담양군이 천27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수위조절 실패로 피해 의심..재발방지책 필요"
섬진강 인근의 지자체장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댐관리기관의 책임있는 자세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광양과 곡성,구례를 포함한 6곳의 지자체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섬진강의 수위가 가장 높아진 8일 오전에서야 댐의 최대치인 초당 1,800여 톤의 물이 방류됐다며 수위조절 실패로 하류지역에 ...
김종수 2020년 08월 12일 -

'근로정신대' 세 할머니 역정 담은 자서전 발간 추진
근로정신대 세 할머니 역정을 담은 자서전 발간이 추진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제 강점기 때 전범기업 공장에 강제로 끌려가 노동력을 착취당한 양금덕 할머니와 김성주 할머니 등 강제동원 피해자 3명의 고단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출판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서전엔 일제의 만행...
송정근 2020년 08월 12일 -

'변호사법 위반' 서대석 서구청장 직위상실형 선고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015년 광주환경공단 사업 수주 명목으로 재활용업체 대표에게 8백만원을 받고, 승진 청탁 명목으로 공무원에게 2백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대석 청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
송정근 2020년 08월 12일 -

목포 부동산 '유죄', 손혜원 "즉각 항소
◀ANC▶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손 전 의원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손혜원 전 의원이 목포 부동산 매입 논란에 휩싸인 건 지난해 초. 검찰은 지난해 6월, 손...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치워도 끝이 없다"..광주*전남 폐기물 대란
(앵커) 이번 집중호우는 인명과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엄청난 쓰레기를 남겼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구례는 쏟아지는 폐기물이 산처럼 쌓였고 광주에선 폐기물 처리 업체까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례군 광의면 산 중턱에 거대한 폐기물 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줄줄이 늘어선 ...
우종훈 2020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