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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 고 김재순, 사망 두 달 만에 장례식
(앵커) 지난 5월 파쇄기에 끼여 숨진 청년 노동자, 고 김재순 씨의 장례식이 내일(30) 치러집니다. 사망 후 두 달 만에 치러지는 장례식인데요. 진상규명과 사업주 처벌을 주장해온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 권오산 상황실장과 장례 이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출연진 함께 인사) =====...
이미지 2020년 07월 29일 -

"또래에게 집단성추행" 사실로 드러나...
(앵커) 또래들로부터 집단 성추행을 당한 뒤 숨진 중학생 소식 전해드렸었죠. 교육 당국이 대책본부를 꾸려 진상조사를 해본 결과 성추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또래 친구들로부터 기숙사에서 집단 성추행을 당한 뒤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으로 숨진 중학교 1학년 A군. 교육 당...
남궁욱 2020년 07월 29일 -

'의료진 덕분'이라더니...수개월 임금체불
◀ANC▶ 코로나19 환자들을 전담 치료하고 있는 지방 의료원의 의료진들이 벌써 5개월째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환자가 급격히 줄어든 탓인데 정부의 손실 보전금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 서남권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강진의료원입니다. 현재...
양현승 2020년 07월 29일 -

"연장? 1단계 전환?"..뜨거운 감자 거리두기
(앵커) 4주째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추가로 연장할지 아니면 1단계로 완화할지 여부를 광주시가 오늘(29) 결정합니다. 방역당국이 고민에 빠진 가운데 시민들의 의견도 엇갈렸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대학가 PC방의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오후까지 손님은 10명이 안...
우종훈 2020년 07월 29일 -

광주 전남에서 해외 유입만 각각 1명 발생
어제(28) 광주 전남에서는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온 반면 지역감염 사례는 없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도미니카에서 입국한 뒤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된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두바이에서 입국한 50대가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반면 지역감염 확진자는 광주에서는 ...
윤근수 2020년 07월 29일 -

결핵 수직감염..역학조사 중
(앵커) 폐결핵을 앓고 있는 임신부의 쌍둥이 신생아들이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감염된 선천성 결핵으로 보이는데 국내에선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35살 여성이 지난 20일 폐결핵에 걸린 사...
우종훈 2020년 07월 29일 -

[광주MBC뉴스투데이 2020.07.29] 결핵 수직감염..역학조사 중
4주째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할지 말지 광주시가 오늘 결정합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 태아 상태에서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사례가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광주에서 보고됐습니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윤근수 2020년 07월 29일 -

상무대 옛터 표지석 들이받고 도망간 30대 운전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을 하다 상무대 표지석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4시 20분쯤, 차량을 운전하다 광주 서구 치평동 도로에 있는 상무대 옛터 표지석을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상무대 표지석이 훼손돼 복구공...
남궁욱 2020년 07월 28일 -

"또래에게 집단성추행" 사실로 드러나...
(앵커) 영광의 한 중학생이 또래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숨졌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었죠. 교육 당국이 진상을 조사해 봤더니 집단 성폭력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의 조치도 미흡했는데요.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또래 친구들...
남궁욱 2020년 07월 28일 -

시내버스 30여 대 사이드미러 '부수고 도망'
(앵커)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차고지에서 누군가 시내버스 30여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시내버스 차고지입니다. 비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사람이 버스 앞에 나타나더니 수차례 껑충껑충 뜁니다. 둔기를 이용해 버스...
이다현 2020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