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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올해 상반기 순이익 858억 원 달성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 85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관련 일회성 충당금 추가 적립액인 89억 원의 세후 손익 효과를 가산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92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중에 신...
이계상 2020년 07월 29일 -

2023 국제정원박람회..기재부 최종 승인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기획재정부 최종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 계획이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
박민주 2020년 07월 29일 -

금속노조 "대불산단 작업복 세탁소 설치해야"
금속노조가 대불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에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불산단 작업복세탁소 설치에 필요한 조례 제정과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지난 2월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대불산단 노동자 75%가 집...
김안수 2020년 07월 29일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채권압류 신청..경영위기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비정규직 노조의 채권압류 신청 등으로 이중 삼중고를 겪게 됐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비정규직지회 소속 근로자 4백여 명이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회사를 상대로 임금차액 204억 원을 즉시 지급하라는 채권압류와 추심명령을 신청했습...
이계상 2020년 07월 29일 -

한국전력 신설 자회사 3곳, 혁신도시에 둥지
한국전력 자회사가 6개에서 9개로 늘어난 가운데 신설 회사 3곳 모두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한전의 검침 업무를 담당하는 한전MCS와 시설 경비업무를 맡고 있는 한전FMS, 전기 사용 상담 플랫폼인 한전CSC 등 3개 회사가 본사를 나주에 두고 신설됐습니다. 이들 회사는 전국 각지에 ...
이계상 2020년 07월 29일 -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 포기..추대 가능성 높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합의 추대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병훈 의원은 시당 위원장 경선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길이 싸늘해졌다며 본인이 먼저 물러나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경쟁 상대로 나섰던 민형배 의원도 SNS에 남긴 글을 통해 위원장 도전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계상 2020년 07월 29일 -

기숙사 집단 성추행...'지난해에도 있었다'
(앵커) 학교 기숙사에서 또래에게 집단 성추행을 당한 뒤 급성 췌장염으로 숨진 중학생의 사연이 많은 분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 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해에도 학생들 간의 성추행이 있었고 경찰 수사까지 받았지만, 당시에도 학교 측의 대처는 미흡했습니다. 남궁...
남궁욱 2020년 07월 29일 -

'하루 1만건' 코로나 광주호남검사센터 운영
코로나19 중장기 대책의 일환으로 하루에 만건의 검체 검사를 할 수 있는 민간 검사센터가 광주에 운영됩니다. 광주시와 씨젠의료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하루 1만 건의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검사센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광주*전남에는 검사기관이 보건환경연구원 밖에 없어서 검사가 지연될 때가 많았지...
우종훈 2020년 07월 29일 -

제방 무너지고 논 잠기고..곳곳 침수 피해
(앵커) 영광에서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제방이 터지고, 논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당 66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진 영광. 불어난 물에 포천교가 물에 잠겼습니다. 떠내려온 부유물은 굴삭기를 동원해 치웁니다. 제방도 갑자기 내린 많은 비로 유실돼...
송정근 2020년 07월 29일 -

쏟아진 '막바지 장맛비'..비 피해 속출
(앵커) 막바지 장마가 광주와 전남에 몰폭탄을 안겼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했습니다.// 도심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교통이 통제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비 피해 상황을 먼저 이다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파트 옆 산비탈이 누런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무너진 절개지를 따라...
이다현 2020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