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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서 9명 무더기 확진...추가확산 우려
(앵커) 진정세를 보이고 있던 광주지역의 코로나 확산 추세가 다시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엔 가족 모임에서 9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는데, 감염된 뒤 일주일이 지나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18) 하루 광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9명 추가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가족이나 ...
남궁욱 2020년 07월 18일 -

신안군수 목포시장 '통합 합의
◀ANC▶ 목포시장과 신안군수가 목포와 신안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6차례나 통합이 시도됐다 무산됐지만, 이번에는 시장 군수가 통합에 공식 합의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시군 통합을 먼저 제안한 측은 신안군입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종식 목포시장은 ...
신광하 2020년 07월 17일 -

수면제 이용해 남편 살해한 60대 부인 징역 18년
수면제를 이용해 남편을 살해한 뒤 내연남에게 증거 인멸을 교사한 60대 부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1월 자신의 집에서 수면 유도제를 탄 음식을 남편에게 먹인 뒤 둔기 등을 이용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내...
송정근 2020년 07월 17일 -

전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온라인 시스템 구축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까지 '전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남형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지난해 전남교육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것으로 학교 문화와 학교 구조, 민주시민교육실천 3가지 영역별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25개에서 27개 문...
김윤 2020년 07월 17일 -

광주시, 주말*휴일 방역수칙 준수 여부 합동점검
광주시가 경찰과 함께 주말과 휴일, 다중이용시설을 돌아다니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합동 점검합니다. 광주시는 종교시설과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제한인원을 지키는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주말과 휴일에 예정돼 있는 결혼식의 경우 ...
김철원 2020년 07월 17일 -

광주 코로나 '위중' 환자 증가
(앵커) 오늘 광주에서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제 첫 사망자가 나온 데 이어 중증환자가 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명은 인공심폐장치인 '에크모'에 의지해 치료를 받을만큼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에크모'에 의지해 치료...
김철원 2020년 07월 17일 -

공동주택*모델 하우스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광주시가 공동 주택과 아파트 모델 하우스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고 있는 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내 천 125개 아파트 단지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생활 방역 준수 여부 등을 오는 29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아파트 모델 ...
이계상 2020년 07월 17일 -

전남 코로나19 이라크 입국 확진자 1명 발생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가 전남에서 33번째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라크에서 입국한 뒤 KTX 전용칸을 타고 순천에 도착한 50대가 전남보건환경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33번 째 확진자는 ...
김주희 2020년 07월 17일 -

마스크 착용 권유한 공무원 폭행한 40대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43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시장에서 도매시장 공무원 B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담배를 피우던 중 마스크를 써달라는 B씨의 말에 화가 나 범행...
남궁욱 2020년 07월 17일 -

만취 상태서 운전하다 차량서 잠든 50대 검거
광주 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56살 송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씨는 오늘(17) 새벽 3시 15분쯤 남구 임암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77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을 세워 둔 채 잠을 자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의 ...
이다현 2020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