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체전 등 5개 종합체육대회 모두 내년 연기

올해 영광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전남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5개 종합 체육대회가 모두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체육회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과 체육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천시와 보성군 등 다음 개최 예정시와 협의해 대회를 순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 모색 토론회

주문배달 대행앱의 횡포로부터 영세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발전 정책포럼'이 마련한 토론회에서 상인 대표 등 참석자들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주문배달앱의 수수료 인상 때문에 가맹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공공 배달앱 개발 등 자치단체의 시장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수영대회 조직위, 7월말 공식 해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이달말 공식 해산합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수영연맹과 사무관계를 완전히 끝냈고 정부와의 비용 문제 등도 해결했다며 오는 7월 31일자로 조직을 공식 해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대회 운영비를 최종 정산한 결과 159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며 이를 수영대회 유...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 병상연대 광주에 기부금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이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대구를 도왔던 광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왔습니다. 방송통신대 대구경북지역 국문과 학생들은 병상연대를 실천한 광주에 보답하는 뜻으로 2천120만원의 기부금을 보내왔습니다. 광주시는 이 기부금으로 공기청정기 14대를 구입해 전대병원과 조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방역기...

(날씨와 생활)_선선한 초복

◀ＡＮＣ▶ 초복인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0도가 채 안 됐습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올 여름엔 폭염이 심할 거라는 예보와 많이 다릅니다. 심지어 7월 기온이 6월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인 초복.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광주시, 확진자 다녀간 소상공업체 300만원 지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 매출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현금이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동선이 공개돼 피해를 입은 업소에 재개장 지원 자금으로 3백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지원 대상인 소상공 업체는 백 여든네 곳으로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

광주 확진자 중 첫 사망자 발생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사망했습니다. 요양원에서 감염된 90대 어르신이었는데요, 광주 확진자의 20% 이상이 70대 이상 고령층이어서 걱정입니다.//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는 공기감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지역 112번째 코로나 확진자...

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맞벌이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이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원할 경우에 이용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정부가 한도를 정한 아이돌봄서비스 시간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부가 제공하는 어린이 돌봄서비스 지원 한도는 1년 720시간이고 이를 넘길 경우 초...

505보안부대 5.18역사공원으로 재탄생

5.18 당시 계엄군의 실질적 지휘본부였던 505보안부대가 5.18 역사공원으로 만들어집니다. 광주시는 오늘(16) 광주시 서구 쌍촌동 옛 505보안부대에서 5.18 역사공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505보안부대는 1980년 당시 지역인사와 학생운동 지도부, 시민군 등을 체포해 가두고 고문 수사를 했던 곳입...

"코로나19 예술인 지원 정책적 보완 필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민인철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예술인들의 피해 사례를조사한 결과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단발성사업이 주를 이루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 책임연구원은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