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천 수질개선 '아리랑 물길 사업' 오는 7월 시작

광주천 수질을 개선하는 아리랑 물길 사업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27) 오전 광주시 서구 유덕동에서 북구 임동까지 광주천 일대 6킬로미터를 자전거를 타고 돌며 사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는 7월 시작되는 아리랑물길 사업은 2022년까지 3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천의 수...

민주노총, '요양보호사 고용안정*적정임금 보장하라'

요양보호사들이 코로나19 이후 고용과 적정임금 지급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요양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오늘(27)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코로나 감염 위험 속에서도 일하고 있지만 안전 대책은 없고 오히려 해고나 무급휴직을 강요받고 있다면서 정부에...

백남기농민 기념사업회 광주 사무소 개소

故 백남기 농민의 정신을 계승할 백남기농민 기념사업회 사무소가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오늘(27) 광주시 북구에서 사무실 현판식 등 개소식을 갖고 백남기 농민이 했던 귀농정착 사업과 농어민 교육사업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보성 출생의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5.18 민주묘지서 합수 윤한봉 선생 13주기 추모식

5.18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 故 합수 윤한봉 선생의 13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합수윤한봉기념사업회는 오늘(27)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문규현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한봉 선생의 13주기 추도식을 가졌습니다. 윤한봉 선생은 생전 수배자 신분으로 미국으로 망명한 뒤 재미 한청련을...

광주*전남 친인척 관계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광주*전남에서 친인척 관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섯 명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27) 광주시 동구 용산동에 사는 60대 부부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광주 34번과 35번 확진자가 됐습니다. 광주 34번 확진자인 60대 여성은 지난 22일부터 닷새 간 화순 전남대병원과 동구 산수동 두암한방병...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0.06.26]인공지능 중심도시 박차 가한다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대한항공, 여수노선 폐지 보류..운항재개는 관망

경영악화 등으로 여수노선 폐지를 추진하려했던 대한항공이 폐지 방침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최근 국토부 관계자와 대한항공 임원진을 만난 자리에서 노선 유지를 설득한 결과 대한항공이 운항중단 신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여...

쉼이 있는 비경속으로..'섬캉스' 뜬다

◀ＡＮＣ▶ 코로나19 여파로 관광 패턴도 변하고 있습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쉼이 있는 섬으로 떠나는 휴가, '섬캉스'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강진만의 한 가운데 떠 있는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너 섬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체 관광 대신 삼삼오오 ...

5·18 왜곡 일부 유튜버 채널 폐쇄돼…계정까지 삭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던 일부 유튜버 채널을 유튜브 측이 서비스약관 위반을 이유로 삭제 조치하면서 폐쇄했습니다. 삭제된 유튜브 채널은 온·오프라인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거나 5·18 유공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역사 왜곡을 일삼는 채널이 삭제 조처된 ...

지방대 코로나로 위기 가속화..'조교도 없애'

(앵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사립대가 위기에 빠진 것은 어제오늘 만의 일은 아닌데요. 코로나로 인해 지방대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대학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조교를 더 이상 채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강대학교 총장이 학과 행정조교에 보낸 계약기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