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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여고생 강간치사 가해자들 징역 9년 등 확정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후 방치해 숨지게 한 이른바 '영광 여고생 사망사건'의 가해자들의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강간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살 정 모씨에게 징역 9년, 공범인 19살 백 모군에게는 단기 6년에 장기 8년의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정씨와 백군은 지난 2018년 9월 1...
김철원 2020년 02월 20일 -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다음달 6일까지 연장
전라남도가 내일(21)까지 받기로 했던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다음달 6일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어민이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시행 첫 해여서 공익수당을 신청하지않은 농어민이 많다며 누락자가 없도록 신청기간을 2주일 연장하고 수당은 오는 5월 예정대로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연철 2020년 02월 20일 -

'만18세 유권자가 온다'..학생들의 생각은?
◀ANC▶ 선거 연령이 만18세로 낮춰지면서 고등학생 유권자도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당국도 여기에 맞춰 선거교육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는데요. 투표에 참여하는 학생 유권자들은 선거법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조희원 기자가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VCR▶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
조희원 2020년 02월 20일 -

호남 제1 야당 만들어달라!
(앵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오늘 광주를 찾아 정의당을 호남의 제1야당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청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의 목표는 의원수 스무 석 확보-ㅂ니다. 정의당 지도부는 광주를 찾아 지역구 후보들과 주먹밥을 나눠...
이계상 2020년 02월 20일 -

바른미래*대안*평화 24일 합당..지도부 사퇴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옛 국민의당 계열 3개 정당이 오는 24일까지 합당을 마무리짓기로 했습니다. 3개 정당 통합추진위원장들은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하고 손학규 대표를 포함해 3당 지도부가 모두 사퇴한 뒤 각 당 대표가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정당의 명칭은 ...
이계상 2020년 02월 20일 -

순천서 선배 약혼녀 살해 30대 무기징역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38살 정 모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5월 27일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선배의 약혼녀인 43살 여성 a씨를 상대로 성범죄...
김철원 2020년 02월 20일 -

스마트 팜 2
(앵커) 편리성과 생산성 때문에 농촌 경제에도 스마트 시설 열기가 불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보급률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영농 규모가 영세한데다, 농촌의 고령화도 장애 요인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10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68살 문숙주씨에게 올해부터 큰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
이재원 2020년 02월 20일 -

"드디어 격리해제"..기쁨과 씁쓸함 교차
(앵커) 광주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에 격리됐던 접촉자들이 오늘 드디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자원봉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대구 경북도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21세기병원 앞에서 가족들이 손을 모은 채 격리 해제의 순간을 기다립니다. ...
우종훈 2020년 02월 20일 -

스마트 팜 2
(앵커) 편리성과 생산성 때문에 농촌 경제에도 스마트 시설 열기가 불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보급률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영농 규모가 영세한데다, 농촌의 고령화도 장애 요인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10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68살 문숙주씨에게 올해부터 큰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
이재원 2020년 02월 20일 -

코로나19 안정국면21 - "드디어 격리해제"..기쁨과 씁쓸함 교차
(앵커) 광주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에 격리됐던 접촉자들이 오늘 드디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자원봉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대구 경북도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21세기병원 앞에서 가족들이 손을 모은 채 격리 해제의 순간을 기다립니다. ...
우종훈 2020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