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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교환 업소서 불..1천 5백만원 재산피해
오늘(2) 새벽 1시 25분쯤, 광주시 동구 소태동의 한 건물 2층 상품권 교환 업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관 중이던 컴퓨터 2백여 대 등 147제곱미터 크기 사무실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5백만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무실 전기 시설에서 누전...
우종훈 2020년 01월 02일 -

광주천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 낮 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의 하천에서 65살 김 모 씨가 상의에 6백여만 원의 돈을 품은 채 숨진 상태로 물에 떠 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몸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범죄 혐의 가능성...
우종훈 2020년 01월 02일 -

옛 광주교도소 발견 유골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유골 80여구가 오늘(2) 국과수 장성 사무실에서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국과수는 우선 유골을 사람 형태로 분류한 뒤 DNA를 추출해 5.18 행불자와 대조할 예정인데 정밀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두달에서 여섯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궁욱 2020년 01월 02일 -

2020년 다짐 "총선 승리" "5.18 진상규명"
(앵커) 해마다 신년 초에는 5.18묘지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는 총선과 5.18 40주기를 앞두고 있어서 유난히 참배객들이 많았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20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 국립 5.18민주묘지는 아침부터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각 정당의 시당 위...
남궁욱 2020년 01월 02일 -

여수, '만선 기원' 수협 첫 위판
◀ANC▶ 수협에서는 올해 첫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첫 경매를 기념하는 '초매식'에서는 어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안전과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지게차가 생선 상자를 옮기느라 분주합니다. 올해 첫 경매에 앞서 어업인들과 중매인, 지역 정치인들은 ...
강서영 2020년 01월 02일 -

2020 총선여론조사6 - 대권주자&대통령 평가는?
(앵커) 차기 대권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통령과 광주전남 시*도지사의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 현재 거론되는 대권주자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광주전남지역민들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
이계상 2020년 01월 02일 -

2020 총선여론조사5 - 21대 총선 박빙 선거구 '주목'
(앵커) 오늘도 여론조사 결과로 뉴스 시작합니다. 총선을 백여 일 앞두고 광주MBC가 뉴시스*무등일보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선거구의 절반 정도가 접전 양상이었습니다. 어느 선거구에서 어떤 후보들이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지 분석 결과를 먼저,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각 선거구...
이계상 2020년 01월 02일 -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사업 시행계획 인가
광주지역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은 가운데 5.18 항쟁의 근거지였던 광천시민아파트 보존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광주 서구는 광천동 재개발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해 12월 31일 인가,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3개 동 5천 6백 세대의...
김철원 2020년 01월 02일 -

여수, '만선 기원' 수협 첫 위판
◀ANC▶ 수협에서는 올해 첫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첫 경매를 기념하는 '초매식'에서는 어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안전과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지게차가 생선 상자를 옮기느라 분주합니다. 올해 첫 경매에 앞서 어업인들과 중매인, 지역 정치인들은 ...
강서영 2020년 01월 02일 -

광주시, 배연시설 전층 의무화 국토부 건의
(앵커) 지난달 모텔 화재로 3명이 죽고 30명이 다치는 큰 인명피해가 났는데 유독가스가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죠. 광주시가 불이 났을 때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설비의 확대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지금은 6층 이상 건물에만 설치가 의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종훈 2020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