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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레이스 본격..선거법 안갯속
(앵커) 총선이 넉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법도, 선거구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와중에도 시간은 흘러서 내일부터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입지자들의 경쟁은 일찌감치 시작됐습니다.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세를 과시하기 위해 출판 기념회를 ...
이계상 2019년 12월 16일 -

1인 가구 대세...광주 1인 가구 비율 30% 초과
광주의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넘어서면서 여러 가구 유형 중에서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광주의 1인 가구는 18만3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31.4%를 차지했습니다. 또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유형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고, 이같은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무안, 대형트럭이 버스 추돌, 9명 다쳐
◀ANC▶ 도심에서 정차 중인 버스를 뒤따르던 대형 트럭이 들이받아 버스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버스 승강장 코앞에서 난 사고여서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트럭 앞유리가 산산조각났고, 차체는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트럭에 부딪힌 버스는 도로를 이탈해 인도 너머 ...
김안수 2019년 12월 16일 -

"불나면 옥상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건축법 개정
지난 추석연휴 50대 부부가 숨진 아파트 화재 당시 옥상문이 잠겨 있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국토부가 관련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국토부는 현행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적용되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건축물을 1천 제곱미터 이상인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건축법 ...
김철원 2019년 12월 16일 -

경찰, 예비후보 등록 맞춰 특별단속체제 가동
총선 예비후보 등록에 맞춰 경찰이 불법 선거에 대한 특별 단속체제를 가동합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불법 선전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미세먼지 대응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조례 제정
학교 현장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학교 실내 공기질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시교육청이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교실과 강당 등의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혈세로 누더기산 만들었다
◀ANC▶ 남악 신도시 인근에 있는 '대죽도'라는 섬에 도시 숲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책로를 만들면서 섬 이름의 유래가 된 대나무 숲을 마구 베어버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립도서관 앞 대죽도입니다. 산허리 곳곳이 잘려나갔습니다. 산책로를 만든다면서...
문연철 2019년 12월 16일 -

"5.18 진상조사에서 결정적 증거 확인해야"
5.18 진상조사위 출범을 앞두고 5월단체와 대안신당이 국회에서 개최한 긴급 토론회에서 허연식 5.18부상자회 연구실장은 핵심 쟁점들에 대해 '움직일 수 없는 결정적 증거'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실장은 이번 진상조사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과거 4차례의 조사를 철저히 분석해 반...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 -

무안, 혈세로 누더기산 만들었다
◀ANC▶ 남악 신도시 인근에 있는 '대죽도'라는 섬에 도시 숲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책로를 만들면서 섬 이름의 유래가 된 대나무 숲을 마구 베어버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립도서관 앞 대죽도입니다. 산허리 곳곳이 잘려나갔습니다. 산책로를 만든다면서...
문연철 2019년 12월 16일 -

이주노동자 1/4 임금체불...절반은 폭언 폭행 피해
광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네 명 중 한 명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주노동자 3백6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체불 임금이 있다는 응답자가 24.7%로 네 명 중 한 명 꼴이었습니다. 또 근무 중 폭언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4.5%였고, 차별을 ...
윤근수 2019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