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 증가 추세

바다 고수온 현상에 따른 전남지역 양식어업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전남에 스마트양식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표층 해수온도가 지난 50년 동안 약 1.23도가 상승했고 이로 인한 전남지역 양식장 고수온 피해 규모도 지난 해 한해동안 471억여원에 이르렀습니다. 국...

전남경찰청 올해 경찰 성비위 사건 4건..전국 2위

전남경찰 성비위 사건이 올해에만 4건이 발생해 서울청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소속 민주당 소병훈이 입수한 경찰공무원 성비위 자료에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남 경찰에서 4건의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서울청 8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이후 광주경찰이 4건, 전남경찰 14건등 전...

이용섭 광주시장, AI 기술협력 미국 방문

이용섭 광주시장이 AI 인공지능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AI 관련 우수 연구소와 벤처캐피털 등을 방문해, 기술 협약과 투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과 스타트업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의 ...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 열려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광주시민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에는 동호인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한반도 통일과 한민족의 번영을 기원하며 열띤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남북 교류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전투비행장의 소음 피해를 알리기 위...

전두환 씨 재판, 핵심 증인 출석 예정

회고록을 통해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한 재판이 내일(7) 광주지법에서 다시 진행됩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내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재판에 1980년 5월 조비오 신부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천주교 평신도 이 모씨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씨...

광주전남 국정감사 본격 시작

(앵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주부터는 광주전남 기관들이 본격적인 감사를 받습니다. 한전공대 설립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이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광주전남지역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오는 11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

"한전공대 설립, 여야 모두 적극 협력해야"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한전공대의 정상적인 설립을 위해 여야가 적극 협력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원위원회는 성명에서 한전공대 설립은 낙후된 전남과 호남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이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협조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원위는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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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야생 진드기 주의

야외 활동이 많는 가을철을 맞아 보건당국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수확철 농사일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을 입고 외출 후에는 몸을 씻는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3년 동안 4명...

자연재해 피해액 전남이 전국 최대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10년 동안 자연재해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액은 3조6천280억원이고 이 가운데 전남의 피해액은 전체의 18%인 6천5백77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