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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이사회, 총장 해임 취소에 행정소송
교육부가 조선대 강동완 총장 해임 결정을 취소한데 대해 법인이사회가 다시 행정소송으로 맞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강 총장 해임을 취소하라는 교육부 소청 결과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총장 공석 상태를 끝내기 위해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총장 선출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조선...
이계상 2019년 06월 16일 -

전기차 인프라 늘었지만 불편 여전..왜?
(앵커) 환경을 생각하고 유지 비용이 저렴한 전기차의 장점 때문에 최근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이 늘고 있는데요. 충전 인프라는 예전보다 확대 됐지만 전기차 운전자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55살인 김대중 씨는 지난해 3월 17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구매...
송정근 2019년 06월 16일 -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삶의 질 개선한다
(앵커) 광주에 있는 영구임대주택 대부분이 2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비좁고 노후화 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문제 개선을 위해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영구임대주택에서 8년째 거주하고 있는 66살 김동식 씨는 아파트가 노후화 돼 사는데 불편을 ...
송정근 2019년 06월 15일 -

전라남도 가축 폭염 피해 대비 100억 투입
전라남도가 가축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이 지난해보다 일찍 시작되고 길어질 거라고 예보됨에 따라 냉방 시설 설치와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완료하겠다고밝혔습니다. 또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재해보...
이계상 2019년 06월 15일 -

나주-무안 영산강 강변도로 연내 개통
나주 영산포구에서 무안 몽탄포구를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가 연내 개통될 예정입니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지난 2011년부터 2천 50억원을 들여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진행돼, 교량 8곳과 터널 1곳을 포함해 총 34킬로미터 길이에, 10미터 폭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강변도로는 비교적 완만한데다 곳곳에 생태탐방...
이계상 2019년 06월 15일 -

내일 새벽 U-20 결승전..광주전남 거리 응원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거리 응원전이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광주시는 내일(16) 새벽 1시에 진행되는 U-20 결승 경기를 앞두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 거리응원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하늘마당에 경기 중계용 대형 전광...
이계상 2019년 06월 15일 -

폭발 사고 관련 광양제철소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가 2명이 숨지거나 다친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업장을 집중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양제철소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오는 17일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제철소 내 모든 공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감독할 ...
이계상 2019년 06월 15일 -

외국기업 영산그룹, 광주에 250억 원 투자 협약
광주 출신의 외국 기업가가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 공장을 광주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영산그룹 본사에서 광주 출신인 박종범 회장과 25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산그룹은 오는 2023년까지 광주에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광주시는 조세감면과 보조금 ...
이계상 2019년 06월 15일 -

신안 안좌도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2명 극적 구조
오늘 새벽 2시 49분쯤 신안군 안좌면 인근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타고 있던 20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장 58살 A 씨는 사고 직후 바다에 뛰어들어 뒤집힌 배 위에 있다 인근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에어포켓이 생긴 배 안에 갖혀 있던 선원 58살 B 씨는 해경 특공대에 의해 2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
이계상 2019년 06월 15일 -

말산업 육성책 시들..취업률 하락
◀ANC▶ 승마인구 증가에 따라 말산업 규모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어나는 승마 체험시설에 비해 말산업 전문인력의 취업률은 해마다 줄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승마 실습을 마친 학생들이 말을 씻기고 있습니다. 말굽에 낀 모래를 일일이 닦아내며 말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3년 전...
송정근 2019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