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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학생과 노동자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또래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에게 소년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솜방망이 처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
박수인 2019년 06월 14일 -

여수 추락 경비행기, 잔해 이송방안 고심 중
어제(14) 여수 야산에 추락한 훈련용 경비행기 잔해를 이송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기관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비행기가 추락한 지점이 60~70도의 경사를 보이는 산악 지형일 뿐만 아니라 근처에 고압선까지 지나고 있어서 헬기로 잔해를 이송할 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위...
강서영 2019년 06월 14일 -

해양오염사고 대비 예인선·노후유조선 점검 실시
해경이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예인선과 노후 유조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섭니다. 여수해경은 다음달 19일까지 연륙교 건설 등 해상 공사에 동원된 예인선과 유조부선 92척을 대상으로 연료 유출 경보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히 처벌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이번 점검 결과를 ...
강서영 2019년 06월 14일 -

교육부, 청암대 현 총장 의원면직 2차 반려
청암대가 교육부에 요청한 서형원 총장 의원면직 요청이 또 다시 반려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3일 대학 법인이 요청한 서형원 현 총장의 의원 면직 처리를 반려한 데 이어, 지난 12일 또 다시 법인에 의원 면직을 반려한다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한편, 서형원 총장은 교원소청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불법 면직발...
조희원 2019년 06월 14일 -

광주시 자치법규 정비 "불합리한 규제 없애"
광주시가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해 자치법규를 전면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두달여 동안 조례와 규칙, 훈령 등 자치법규를 검토해 정비가 필요한 법규 150여 건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시민생활에 혼란과 불편을 주는 법규와 시민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약하는 규정 등...
이계상 2019년 06월 14일 -

광주수영진흥센터 건립 국비 지원 촉구
광주시의회가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유산으로 수영진흥센터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침체된 수영 종목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정부가 광주에 수영진흥센터 건립을 추진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광주지역 수영 관련 공공체육시설은 12곳에 불과해 전국 특광역시...
이계상 2019년 06월 14일 -

여수 헝가리 유람선 침몰 피해주민 한명 실종상태
헝가리 유람선 침몰로 실종된 여수출신 여행객 세명 가운데 한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숨진채 발견된 22명 가운데 여수의 46살 김모씨 등 2명이 포함됐고 나머지 한 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헝가리로 출국한 여수지역 피해자들 가족 5명은 여전히...
박광수 2019년 06월 14일 -

광주 도심서 싱크홀 발생... 차량 통제
오늘(14) 오전 6시 45분쯤 광주 서구 염주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80센티미터, 깊이 2미터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서구청이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나 차량피해는 없었고, 도로 복구와 안전조치를 위해 차량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서구청은 하수관의 연결부위가 벌어져 토사가 유출되었다며 인근에 ...
남궁욱 2019년 06월 14일 -

5.18 망언 규탄 시위자 '구속영장' 논란
(앵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학생과 노동자들이 구속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망언 국회의원들은 손도 못대면서 이를 비판한 사람들만 구속하려는 게 온당하냐는 비판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선출된 지난 2...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 -

광주전남 전기원 노조, 한전과 임단협 잠정 합의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 전기원 지부가 오늘(14) 새벽 한전과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전기원 지부는 임단협 합의에 따라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또, 지난 12일 지병으로 숨진 하태훈 전기원 노조 지부장의 영결식을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열었...
김철원 2019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