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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도 고 이희호 여사 애도
광주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의 분향소에는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이용섭 광주시장/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민주 인권 평화는 여사님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은 바 큽니다. 우리 150만 광주 시민들이 여사님이 추구해 오신 가치와 정신을 이어받겠습니다." (다시 앵커멘트) 더불어민주...
송정근 2019년 06월 11일 -

故 이희호 여사, 전남과의 인연은?
◀ANC▶ 이희호 여사는 대통령 부인으로만 설명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1세대 여성 운동가였고,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투사이기도 했습니다. 생전에 광주 전남을 여러차례 방문한 이 여사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통일에 대한 신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사회문제에 눈 뜬 여성운동가...
신광하 2019년 06월 11일 -

신안 병어축제 오는 14일 지도서 개최
천사 섬 신안 병어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이틀동안 신안군 지도읍 젓갈타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천사 섬을 상징해 천4명의 관광객들이 무료로 병어회 무침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와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도 마련됩니다.
문연철 2019년 06월 11일 -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10년..행복한 노년 중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이 개원 이후 지난 10년 동안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개원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4천여 명, 회원수 7만 3천여 명으로 10년 동안 누적 이용객이 천 3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과 문...
이계상 2019년 06월 11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애도 물결이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여사는 생전에 여러 차례 광주와 전남을 방문해 여성 권익신장과 통일을 강조했습니다. ------------------------------------------ 광주 세계수영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대회 준비가 순조로운 가운데 북한 참가 여부는 아...
박수인 2019년 06월 11일 -

친구 '장난감 취급' 때려 죽인 10대 4명
◀ANC▶ 동갑내기 친구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숨진 친구를 집단으로 괴롭히고 따돌려왔는데 마치 장난감을 다루듯 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광주의 한 원룸 건물로 건장한 체격의 남성 4명이 들어갑니다. 18살 최 모군 등 10대 4명으로,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남궁욱 2019년 06월 11일 -

학교에 남은 일제 잔재 연말까지 청산 작업
광주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들을 청산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 한 달동안 교가와 교기, 상징물 등에 일제의 잔재가 있는지 학교별로 전수조사하도록 한 뒤,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교체나 철거 등의 방법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일선...
윤근수 2019년 06월 11일 -

동구*북구, 주변 기관과 주차장 개방 협약
광주 동구와 북구가 공공 시설과 민간 시설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 사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는 동명동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의 무료 이용시간을 현행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도 학교와 교회, 아파...
김철원 2019년 06월 11일 -

한빛1호기 근무자들, 원자로 상태 꺼진 것으로 착각
지난달 한빛원전 1호기에서 원자로 이상 출력이 발생했을 당시 발전소 근무자들이 원자로 시동이 꺼진 것으로 착각한 채 반응도 계산을 수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철희 의원실이 공개한 한국수력원자력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당시 근무조는 제어봉 구동 전 반응도 계산을 수행하면서 원자로 상태가...
김철원 2019년 06월 11일 -

시위 마찰 중 1인 시위자 폭행..경찰 조사
함평 골프장 관련 집회 중단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던 39살 심모씨가 상대측 집회 관계자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군청 인근 주민들은 장기 집회로 인한 소음 등 피해를 주장하며 지난 4일부터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오늘 낮 12시40분쯤 상대측 집회 관계자...
문연철 2019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