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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여중생, 학대 신고만 다섯차례
(앵커) 의붓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여중생은 친아빠한테도 학대를 당했습니다. 친부가 때려서 신고하면 계부 집으로 보냈고, 계부가 학대하면 다시 친아빠에게 보내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학대를 당하면서도 갈 곳이 없었던 이 아이는 제도의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숨진...
김철원 2019년 05월 02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된 여중생은 친아버지와 의붓아버지에게서 폭행을 당했다고 다섯 차례나 경찰에 신고했지만 번번히 집으로 되돌려 보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의붓아버지의 성폭력을 신고한 여중생이 보복 살해당하기 까지 경찰 대응에 비판이 이는 가운데 다른 사건에서...
박수인 2019년 05월 02일 -

39 주년 5.18 기념행사, 왜곡처벌*진상규명
올해 5.18 39주년 기념일에 5.18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5.18 민중항쟁 39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정부 주관 공식기념식과 별도로 5.18 민주광장에서 3만여명 규모의 범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범국민대회에는 5.18 시국회의 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진상규명과 망언 의원 퇴출, ...
2019년 05월 02일 -

광주 시내버스 쟁의절차 돌입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전남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는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노동시간 감축 등을 고려해 임금 10.9%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적자 누적 때문에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정 기간은 오는 13일까지고 그때까지 사측과 합의를 못 ...
박수인 2019년 05월 02일 -

광주 고교생들이 체험한 5.18 수기 출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들이 겪은 일화를 담은 체험기가 출간됐습니다. 광주 서석고 동창회는 출판간담회를 열고 1980년 5.18 당시 서석고 3학년 학생 61 명이 직접 겪은 체험담을 4 백여쪽의 책로 엮은체험 수기 의 출간을 알렸습니다. 수기에는 시위대로 위장한 계엄군 편의대에게 속아 상무대 영창에 잡혀간 고3 ...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02일 -

'2019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 오는 10일 개최
광주시가 오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대표음식 페스티벌'을 엽니다. 대표음식 후보군은 상추튀김과 오리탕, 한정식과 송정떡갈비 등 모두 9개 음식이 선정됐으며, 100인 토론회에서 이를 맛보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광주 대표음식선정위원회는 향후 이 결과와 함께 공모전 결과 등을 취합해 대표음...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02일 -

광주시립도서관, 어린이날 행사 풍성
광주 시립도서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산수도서관은 4일 오후 1시부터 어린이 동반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오물락조물락' 행사를 진행하고 5일 오후 2시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화를 상영합니다. 또 무등도서관은 5일 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무지개 동화작가 5인...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02일 -

아파트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 본격 활동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할 한국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가 창립했습니다. 호남지역 21개 회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리모델링협회 호남지회는 노후주택 개량 기술 개발과경영 능력 향상 등을 통해 광주시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은지 15년 이상되는...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02일 -

광주 상생카드 이용금액 10억 원 돌파
광주 상생카드 출시 38일만에이용금액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광주은행에 따르면지난달 30일 기준으로광주 상생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6억 3천만 원,선불형 카드 판매금액은 5억 7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광주 상생카드는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출시됐고,광주은행이발급과 운영 ...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02일 -

"출신 대학 적힌 교생 명찰 학벌주의 조장"
초등고 교육실습생들에게 출신 대학이 적힌 명찰을 차게 하는 관행이학벌주의를 조장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초중고 교육실습생에게 출신 대학과 학과가 적힌 명찰을차게 하는 실태를 교육부 등이 고치도록 해달라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대학에선 모교...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