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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범기업 강제노역 추가소송 시작되다
(앵커)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대법원 승소 확정 이후 일본 전범기업들에게 강제노역 책임을 묻는 추가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우선 54명의 피해자가 일본 전범기업 9곳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추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장...
김철원 2019년 04월 30일 -

지리산 천은사 입장료 32년만에 폐지
(앵커) 지리산 탐방객들의 불만을 사왔던 천은사 입장료 징수가 32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사찰이 입장료를 포기하는 대신 정부와 자치단체가 40억원 가량을 들여 수익 시설을 마련해 주기로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지리산 천은사 매표소를 헐고 있습니다. 천은사측이 ...
송정근 2019년 04월 30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구례 천은사가 지리산 탐방객에게 받아온 입장료를 32년 만에 폐지했습니다.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수십억 규모의 수익 시설을 사찰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일제 강제 노역 피해자 54명이 미쓰비시 등 전범기업 9 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추가 소송을 냈습니...
박수인 2019년 04월 30일 -

"산재요양 접수자 징계 추진 노동자 권리침해"
민주노총이 산재요양을 신청한 엠코 테크놀로지 노동자를 사측이 징계하려 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앰코지회는 산업재해를 신청한 노동자가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할 추가 자료로 작업 장면을 촬영했는데 회사측이 노조 지회장과 해당 노동자를 징계하려 한다며 징계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
송정근 2019년 04월 29일 -

무상교육 등 현안 사업 추경 2천 8백억 편성
광주시교육청이 고3 무상교육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천 8백여억원대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모든 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50억원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무상교육에는 68억원을 반영하는 등 기존 본예산에서 2천 8백여억이 늘어난 2조 4천 3백억원의 추경안을 광주시의회에...
송정근 2019년 04월 29일 -

위민연구원 "아시아나항공을 국민기업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재벌 대기업에게 매각하기 보다 국민기업으로 키워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지역 정책연구기관인 위민연구원은 공적자금이 투입된 아시아나항공을 대기업에게 매각하는 것은 재벌을 위한 특혜로 볼 수밖에 없다며 당장 중단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위민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을 국민주 방식으로...
이계상 2019년 04월 29일 -

배출 농도 조작 '과태료 200만 원' 사전 통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조작한 기업들에 대해 전라남도가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15개 사업장에 경고와 함께 200만 원의 과태료를 사전 통보하고 측정값을 조작한 대행업체 3곳에는 영업정지 6개월을 예고했습니다. 현행법은 측정값을 거짓으로 기록할 경우 최대 5...
문형철 2019년 04월 29일 -

의붓딸 살해한 30대 의붓아빠
◀ 앵 커 ▶ 30대 남성이 여중생인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붓딸에게 저지른 성범죄를 감추기 위해서였는데요, 숨진 여중생은 의붓아버지의 성범죄 사실을 보름전 경찰에 신고했지만, 수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광주의 한 저수지입...
남궁욱 2019년 04월 29일 -

한전공대 설립 업무협약 체결...클러스터 조성 협력
전라남도와 나주시,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전 사장은 오늘 재정 지원과 인재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한전공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에너지 신산업시장을 선점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라...
고익수 2019년 04월 29일 -

지리산 천은사 입장료 32년만에 폐지
(앵커) 지리산 노고단에 가려면 천은사에 들르든 안 들르든 반드시 내야했던 입장료가 32 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그동안 "산적 통행세"라는 원성이 많았는데 일단 갈등은 줄어들게 됐습니다. 하지만 입장료를 폐지하는 대신 수십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조삼모사의 성격이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
송정근 2019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