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현대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수용할까

◀ＡＮＣ▶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서 강한 거부감을 보였던 현대차 노조의 태도가 이전과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아직은 초안 수준이고 서명도 남겨뒀습니다만 고용 안정이 보장된다면 광주 위탁 생산을 사실상 인정한다는 내용의 노사 합의서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현대차 노조가 사측과 더불어...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다음주 월요일, 전두환씨가 자진 출석하는 재판의 방청권이 오늘 추첨을 통해 배분됐습니다. 5.18단체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재판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 광주형 일자리를 철회하라며 전면 투쟁을 예고했던 현대자동차 노조가 고용안정이 보장되면 사측과 합의할 수 있다며 한걸...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선수단 귀국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합니다.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이범호,윤석민,한승혁 선수 등이 부상으로 중도에 귀국했고, 잦은 비 때문에 연습 경기가 취소돼 실전 경험을 쌓는 데도 애를 먹었습니다. 한편 기아는 훈련을 모범적으로 소화한 고영창 선수와 이창진 선수에게 ...

민갑룡 경찰청장, 특진 경찰관 계급장 달아줘

민갑룡 경찰청장이 광주 북부경찰서를 찾아 조폭 일망타진에 공이 있는 경찰관에게 특진 계급장을 직접 달아줬습니다. 민 청장은 지난해 말 발생한 수도권 조폭 원정보복 사건에서 공로를 세워 경감으로 특진한 북부서 이광행 형사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 위해 오늘(8) 광주를 찾았습니다. 경찰청창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

전남도, 6년간 성평등 하위권 머물러

전라남도가 2012년부터 6년간 성평등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지역별 성평등 수준을 연구한 결과 전라남도의 경우 여성 인권과 여성 복지 수준은 상위권이지만, 성평등 의식과 문화 부문은 하위권이고 고위 공무원과 정치인의 여성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 행사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도 성평등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여성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 보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모색했습니다. 오늘(8) 행사에선 광주 금남로에서 처음...

추돌사고 시비하던 30대 음주사실 적발

추돌사고를 당한 교통사고 피해자가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음주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09%인 상태서 운전한 혐의로 39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7) 저녁 광주시 마륵동에서 운전을 하다 후진하는 60살 신 모 씨의 차량과 부딪쳤는데 사고 경위...

화순 밤나무밭서 불...9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오늘(8) 오후 3시 반쯤 화순군 이서면의 한 밤나무 밭에서 불이 나 990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진화하던 소방당국은 불에 타 숨져있는 90살 이 모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정확한 사인과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대형 사립유치원 24곳 중 22곳 에듀파인 도입

한유총의 개학연기 집단행동이 무산된 이후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광주지역 사립유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8) 현재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인 광주지역 대형 유치원 24곳 가운데 2곳을 제외한 22곳이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무 도입 대상이 아닌 원아...

날씨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