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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에 수백억 특혜..'위장운영' 사실로
◀ANC▶ GS 칼텍스가 특정업체에 수백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됐습니다. 알고보니 이 업체는 GS 칼텍스의 위장 자회사였습니다. 그동안 무성했던 의혹이 경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GS칼텍스가 예선업체를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은 지난 2009년부터 제기됐습니다. 여수광양항을 오...
조희원 2018년 11월 13일 -

비축미 방출 반발 "쌀값 아닌 농민 잡는다"
◀ANC▶ 정부가 쌀값을 잡기 위해 재고 쌀 5만톤을 시장에 풀기로 했습니다. 농민들은 쌀값이 아니라 농민을 잡는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쌀값 폭등'은 사실 왜곡이라며 오히려 쌀 목표가격을 대폭 올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의 한 마트. 쌀 10킬로그램이...
김진선 2018년 11월 13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쌀값 안정을 위해 비축미를 시장에 풀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쌀 목표가격도 올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GS 칼텍스가 위장 자회사를 세워 4백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됐습니다. 해경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입건했습니다. ======...
윤근수 2018년 11월 13일 -

광주시, 투자협약 대비 실투자 저조
광주시가 유치한 기업의 투자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회 정무창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가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229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했지만 실제 투자는 123개 업체로 53.7%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협약 대비 투자액은 29% 고용 인원은 24%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11월 13일 -

시의회, 광주복지재단 행정사무조사권 추진
광주시의회가 조만간 광주복지재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권 발동 여부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행정 사무조사는 의회가 자치단체 사무 중 특별 사안에 대해 조사할 수 있는 권한으로, 행정사무 감사와는 별도로 실시되는 특별감사의 성격을 띱니다. 이번 조치는 광주복지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사무처장 채...
2018년 11월 13일 -

'가상화폐 유사수신행위' 40대 3명 구속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거액을 벌게 해주겠다며 사람들을 끌어모아 가상화폐에 투자하게 한 47살 이 모씨 등 3명을 유사수신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초까지 가상화폐 운용법인인 '비트커넥트'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수십배를 벌 수 있다며 사람들을 모아 추천 대가로 ...
김철원 2018년 11월 13일 -

검찰, 이용부 전 보성군수에 징역 20년 구형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부 전 보성군수에 대해 검찰이 도합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사택을 지으면서 공사대금을 주지 않고 특정업체에 용역을 밀어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군수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한...
김철원 2018년 11월 13일 -

총장 진퇴 놓고 조선대 구성원 갈등 심화
총장 퇴진 문제를 놓고 조선대 구성원들끼리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오늘(13) 발표한 결의문에서 총장의 거취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며 교육부의 자율 개선대학에 들지 못한 책임을 지고 강동완 총장은 즉각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학생과 동창, 교직원등으로 ...
김철원 2018년 11월 13일 -

이낙연 총리, 현대차 노사에 양보·타협 촉구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현대차 노사 양측에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심각한 고용 위축과 자동차산업 부진 해소 등을 위해 광주형 일자리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현대차 근로자들에게 대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현대차 사측에도 이 사업에 희망을 거는 광주시민...
2018년 11월 13일 -

손님 성추행 혐의 모텔 종업원 법정구속
객실에 침입해 손님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모텔 종업원이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0월 모텔에 투숙한 여자 손님의 몸을 만진 혐의로 기소된 47살 이 모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숙박업소 종업원인 이씨가 지극히 사적인 공간인 객실에 침입해 피...
김철원 2018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