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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유치원 교사 근속 2년 미만이 절반 이상
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열악한 처우 때문에 이직과 전직이 심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지역 사립 유치원 교사 천3백여 명 가운데 53%가 근속 년수 2년 미만이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력이 임금인상에 반영되지 않는 등 낮은 연봉 때문...
윤근수 2018년 11월 05일 -

광주시 수백억 소송 패소
광주시가 택지개발 이익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제2순환도로 방음벽 설치비 수백억원을 떠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LH를 상대로 수완지구 택지개발 이익금 425억원을 내라는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하면 이 돈으로 제2순화도로 4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광주지법은 LH에 이익금을 부담할 책임이 없다며 ...
박수인 2018년 11월 05일 -

평화당 "비축미 5만 톤 방출 즉각 철회하라"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비축미 5만톤을 시장에 방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민주평화당이 이를 즉각 철회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평화당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쌀값이 회복세를 보이자마자 소비자 물가 상승의 주범인 것처럼 인위적으로 쌀값 내리기에 나서는 것은 농민들을 죽이는 '살농정책'이라고 비판했습...
윤근수 2018년 11월 05일 -

광주 북구, 절주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광주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음주폐해 예방 우수사례 평가에서 절주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습니다. 북구는 관내 자활사업장 50여곳에서 음주와 건강실태 조사와 모니터링을 하고 상시연락망을 구축하며 고위험 음주자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며 절주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
2018년 11월 05일 -

광주지역 중소기업, 미주서 681만 달러 규모 MOU
광주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13 개사가 페루와 콜롬비아, 캐나다 등 미주에서 수백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맺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이 페루와 콜롬비아, 캐나다에서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 결과,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681 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습...
2018년 11월 05일 -

광주은행 누적 당기순이익 역대 최고 실적
광주은행이 2018년도 3분기 당시 순이익으로 507억원, 3분기 누적으로 1414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5 % 증가한 수치고, 같은 기간 누적치 대비로는 10.7 % 증가한 실적입니다. 광주은행은 올해 1분기에 451억원, 2분기에는 456억원의 순이익을 내왔으며 1350 억원으...
2018년 11월 05일 -

광주 동구, "충장축제 하루평균 9만명 방문"
태풍으로 단축됐던 광주 동구 충장축제에 올해 하루평균 9만 4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동구는 KT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충장축제 방문객은 28만 2천명으로, 78% 인 21만 9천명은 외국인과 타지역민이었고 동구 주민은 6만 3천명이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동구는 특히 외지 방문객 중 37 % 는 24...
2018년 11월 05일 -

나주 단독주택 화재로 4천만원 재산피해
어제(4) 오후 2시 40분쯤, 나주시 금천면 신가리 82살 김 모 씨 소유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5제곱미터 크기 집을 모두 태우고 9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은방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우종훈 2018년 11월 05일 -

2살 아동들 수십차례 폭행 보육교사 집행유예
말을 안 듣는다며 2살 아동들을 수십차례 폭행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보육교사 58살 씨에 대해 "A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아동 부모나 보호자와 모두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10 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
2018년 11월 05일 -

교실에서 남학생 성추행 고교교사 해임 '정당'
교실에서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고등학교 교사를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교사 A 씨가 전남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교내에서 감수성 예민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2018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