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5.18 기념사업 기본 계획 마련

광주시가 앞으로 5년동안 추진할 5.18 기념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기본 계획에는 5.18 연구와 조사 활성화, 국내외 연대 강화, 5.18 공간의 창조적 재현 등의 방안이 담겼습니다. 특히 5.18 40주년인 2020년에는 세계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어등산 개발사업, 다음 주 공모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민간 공모가 다음 주부터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 넘게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민간투자자 공모를 다음 주 중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가 중소 상인 등 관련 업체와 협의 이후 판매시설 면적을 대폭 줄...

전남 158개 마을 대중교통 전무…개선대책 시급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없는 전남 도내 마을에 대한 농어민 교통복지 개선이 시급합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6천768개 행정 리 가운데 대중교통이 전무한 곳은 158개, 노선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곳은 462개, 노선버스 운행횟수가 하루 3회 이하인 곳이 84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측...

광주노인회관 건립 본격화…2019년 준공 예정

광주 노인복지사업 숙원 중의 하나인 노인회관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노인회관 건립 부지를 김대중 컨벤션센터 제1주창장으로 결정하고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절차가 끝나면 내년 초에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들어가 2019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광주 노인회관은 지하 1...

전남 아파트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시동'

전남지역 공동주택 근로환경 개선작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는 최근 전남도,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근로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노동센터가 전남 19개 시군 백여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

최영호 "문화중심도시 조성 계획 수정하라"

최영호 남구청장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연차별 실시 계획안을 즉각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청장은 광주시가 마련한 실시계획안이 문재인 대통령의 문화수도 공약보다 후퇴했다며 7대 문화권을 5대 문화권으로 압축하는 계획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재 취약 도시형 생활주택 절반 넘어

도시형 생활주택 2곳 가운데 1곳 이상이 불에 취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윤영길 의원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경우 도시형 생활주택 335곳 가운데 외벽 마감재료로 화재에 취약한 자재가 사용된 단지가 전체의 53%에 이르는 176곳이었습니다. 특히 전남은 60%나 돼 농촌지역이 더 열악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겨울방학 결식 아동 급식지원

광주시가 겨울방학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급식지원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6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지역의 1만 6354명 아이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급식비 지원 단가가 한끼당 4천원이었지만 이번부터는 4천5백원으로 오릅니다.

5.18 암매장 발굴조사…'계엄분소' 주둔지로 확대

5.18 암매장 의심지역 발굴 조사가 80년 당시 계엄분소가 있던 지역까지 확대됩니다.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내일(27일) 광주 치평동 광주천 주변 자전거길에서 암매장 흔적을 찾는 발굴조사가 시작됩니다. 이 곳은 80년 5.18 당시 전남,북 계엄분소였던 전투병과 교육사령부가 주둔했던 것으로, 암매장을 목격했다는 ...

소방공무원 법적 분쟁 변호사 지원

광주시 소방본부와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소방관 법률 지원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법률 상담과 소송사건의 변호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 수행 중에 법적 분쟁에 휘말린 소방 공무원들이 법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