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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등산 개발 재개...민간사업자 공모
광주시가 장기 표류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2월말까지 민간 사업자들의 참가 의향서를 받고, 5월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논란이 됐던 상가시설 면적은 전체 개발 면적의 5.8%로 제한하되, 나머...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경찰 직권 남용 혐의로 구속
광주의 한 경찰관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마약수사대 소속 45살 A 경위가 수사 과정에서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건 관계자를 체포한 뒤 구속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철도노조, '파업 당시 부당노동행위' 고소*고발
전국 철도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지난해 파업 당시 노조원들에게 부당 노동행위를 한 전 사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측은 당시 경영진이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이유로 직위해제 등 부당한 징계를 해 놓고도 사과는 커녕 아무런 책임도 지고 있지 않다며 법적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2000년 이후 장기미제 살인 사건 17건
광주 전남에서 2000년 이후에 발생한 살인 사건 가운데 17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광주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발생한 50대 회사원 둔기 살해 사건과 2008년 대인동 식당의 살인 사건 등 17건이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경찰은 발전된 수사기법을 활용하고 증거...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오월 항쟁지에 비엔날레 작품 전시 추진
광주 비엔날레재단이 오월 항쟁지에 작품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재단은 오는 9월에 개막하는 비엔날레의 작품 일부를 505보안부대나 옛 국군병원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오월 항쟁지에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계획은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오월 항쟁지를 널리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무등산 옛 모습 회복 위해 경관 정비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의 옛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봇대와 묘지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4수원지부터 원효사까지 6킬로미터 구간에 늘어서 있는 전신주 100여개와 전선을 정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지중화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 무등산 곳곳에 분포한 6천여 기의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숲 속의 전남 1월 나무 '대나무'
'숲 속의 전남' 1월 나무로 대나무가 선정됐습니다. 대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일반 나무의 4배,피톤치드 발생량은 편백숲의 2배에 이르는 대표적인 건강 수종으로 우리나라에는 12종이 분포하고 있고 전남의 대나무 면적은 8천119헥타르로 전국의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라남도 양식수산물 2020년까지 2조 달성
전라남도는 오늘 새해업무보고에서 새우,해삼 등 고부가가치 품종을 미래유망 양식품종으로 집중 육성해 지난해말 1조5천억 원 수준이었던 양식수산물을 오는 2천20년까지 2조 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과 유통물류터, HACCP(햅썹) 시설 등을 확충하고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진행...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119 신고전화 1/3 오접속이나 무응답
광주 119 상황실에 걸려온 신고 전화의 1/3은 잘못 접속하거나 응답이 없는 경우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접수된 119 신고 전화 30만 건 가운데 오접속이 9.6%, 무응답이 22.5%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오접속이 늘어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신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우수'
광주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장애인총연맹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1에서 3등급 장애인 2만 5천 여 명 가운데 51%인 만 2천 8백 여 명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로 가장 낮은 전북 7.4%에 비해 7배 가량 높았습니다. 그러나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