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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본부, 폭염구급대 운영
광주시 소방본부가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소방본부는 5개 소방서 30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식염수를 갖추는 등 온열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환자 병원 현황을 119구급대에 실시간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환경의 날 기념 한중 미술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시회가 무등산 의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4명과 중국 작가 4명이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등을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의재미술관은 국립공원 안에 있는 미술관에서 환경...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선거판에 일손 빼앗긴 농촌...인력난 인건비 올라
농번기에 선거가 겹치면서 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농협과 지자체 일자리 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농촌 일용직 인건비가 지난달 31일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최대 30% 가량 올랐고 일손 구하기도 어려운 상탭니다. 일자리 지원센터 등은 농촌의 젊은 인력이 선거운동에 투입되면서 일용 임금이 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지방선거 언론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보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점검하는 세미나가 광주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언론학회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함께 마련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남북 관계 등의 굵직한 이슈 때문에 지방선거가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며 후보들의 정책과 지방의 주요 의제들을 조명하는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지역 수두 등 감염병 증가
때이른 무더위로 수두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지역 의료기관에 신고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각각 297명과 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전달과 비교해 각각 96%와 78%가 늘어난 것입니다. 광주시는 더운 날씨 탓에 세균과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져 식중독과...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지역 라돈 침대 소비자 상담 300건 돌파
전남지역에서도 라돈 침대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3백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소비생활센터와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모두 343건의 라돈 침대 피해 상담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25건에 해당하는 제품은 대진침대 회사측에서 수거를 완료했고, 나머지 피해 상담 건에 대해서는 소비자에게 개별 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6.13 지방선거 확성기 소음 등 민원 급증
유세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선거 관련 민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확성기 소음과 유세 차량 불법 주차, 현수막 난립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커지면서 단속해 달라는 민원 접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단속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데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속을 강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소방, 119신고 긴급*비긴급 선별 대응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생활민원성 119신고를 '긴급'과 '비긴급'으로 선별 대응해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소방은 생활안전출동 기준을 긴급과 잠재긴급, 비긴급으로 구분해 긴급사항의 경우 곧바로 119가 대응하고 단순 문 잠김이나 동물 퇴치 등은 110으로 이관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소방본부의 지난해 구조...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보성서 경운기 2미터 도랑으로 추락..1명 사망
오늘(7) 오전 11시 30분쯤, 보성군 조성면의 한 마을 도로에서 80살 선 모씨가 몰던 경운기가 2미터 아래 도랑으로 추락해 선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선 씨가 좁고 굽은 농로에서 좌회전을 하다 추락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수정)양산동 식품 가공 공장서 불..2명 연기 흡입
오늘(7) 오전 11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2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공장 2층과 3층 대부분을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 직화구이 설비 인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