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윤경미 고려인 청소년오케스트라

(앵커) 고려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국내 처음으로 광주에서 탄생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이름은 '아리랑'인데요, 일제강점기에 고려인들이 그리움으로 부른 노래에서 따 왔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창단에 기여한 윤경미 사무국장을,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

임우진 서구청장,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

민주당에서 공천이 배제된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예비후보 등록 신청으로 재선 행보를 시작한 임우진 서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적폐공천을 이겨내고 서구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광산구*북구청장 경선

(앵커) 더불어 민주당의 광주 구청장 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가 오늘(4)까지 진행됩니다. 현직 구청장이 후보군에서 빠진 광산구와 북구 경선은 섣불리 1위를 예단하기 힘들 만큼 각각 세명의 후보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민형배 구청장이 광주시장에 도전하면서 공석이 된 광산...

(노동절 기획4)작업복 공동세탁소 만들자

(앵커) 생산직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개선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 중 하나가 더러워진 작업복을 집에 갖고 가지 않고, 작업 현장에서 세탁하는 건데요, 대기업엔 이런 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겐 아직 희망사항에 머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

집행폭행 가해 일행 추가 영장..엄벌 촉구

남성을 집단 폭행해 중상을 입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자 2명에 대해 추가로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건 발생 현장의 CCTV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불구속 수사를 받던 일행 2명의 집단 폭행 가담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해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폭행 영상이 SNS 등을 ...

광주 중소기업서 폭발사고..임직원 1명 사망

광주의 한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은 임직원이 치료를 받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 북구 테크노파크에 입주 중인 한 중소기업에서 합금제조 실험 도중 폭발이 일어나 53살 임 모 이사가 날아온 기계부품에 맞아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

광주시 공공기관 절반 채용 과정 불공정 적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불공정하게 직원을 채용한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공사와 공단,출연기관 등 27개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15개 기관에서 불공정한 채용 사례를 적발하고 모두 기관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불공정한 정도가 심한 도시철도공사는 기관...

글로벌 의료기업 투자 "실체 없다" 확인

(앵커) 글로벌 의료기업인 메드라인이 광주에 투자한다는 계획이 진짜인지 의심된다고 한달쯤 전에 집중 보도한 바 있습니다. 광주시가 확인한 결과 본사의 투자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규모 투자 유치가 말 그대로 졸속으로 진행된 겁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광주시가 시청 공무원들을 ...

5.18 기념재단 "전두환 씨 이번엔 엄벌해야"

검찰이 전두환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해 5.18 기념재단이 전 씨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전 씨가 80년 당시 광주 시민을 학살한 것도 모자라 회고록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번에는 전 씨를 제대로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씨는 더 이상 책 뒤에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전두환씨가 5.18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부정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5.18 관련 내란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지 23년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 글로벌 의료기업인 메드라인의 광주 투자 계획은 실체가 없었던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