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보성군, 탄소 배출 줄이면 최대 10만 원 지급

보성군이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군민들에게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합니다.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탄소 배출을 줄여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전년도 대비 감축률이 5% 이상일 경우 현금 혜택을 제공합니다.가정, 학교, 상업 시설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

17시 뉴스 2025.3.12

17시 뉴스 2025.3.12

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출범…5.18 공법단체들 빠져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에 5.18 공법단체 3곳이 빠져반쪽 출범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출범식을 열었는데,시민단체 60여 곳이 참여했고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 유족회 등공법단체 3곳은 자리하지 않았습니다.5.18 공법단체들은 위원회 명단에는 없지만,기념식 일부 ...

광주·전남 고용 지표 전반적으로 악화

광주·전남의 고용 지표가전반적으로 나빠졌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광주의 취업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1만 4천명 줄어든 반면실업자 수는 1천명 증가했습니다.이에따라 고용률은 59.8%로1년 전보다 1% 포인트 떨어졌고,실업률은 3.4%로 0.2% 포인트 올라갔습니다.전남의 경우도 취업자 수는 1...

정부의 조건부 동결에도 의대생 복귀 저조

정부의 조건부 모집인원 동결에도 지역 의대생들의 복귀가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대에 따르면신학기를 앞두고 복학한 의대생은 30여명에 그쳐 재적 인원의 80% 가까운 의대생들이 아직까지 학교에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조선대 의대 역시 신입생을 포함한 재적 인원 878명 가운데 190명만 재학하고 있습니다.정...

광주시민단체*변호사회, "헌재, 신속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해야"

시민단체와 변호사회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파면을 촉구했습니다광주·전남 민주화운동동지회 등은 오늘(12) 기자회견을 열고"하루라도 빨리 내란 수괴를 다시 감옥으로 보내지 않으면 나라의 법질서는 붕괴할 것이 명확하다"며 "헌재는 이를 직시해 이번 주 내에반드시 윤석열의 탄핵을 결정하길 ...

전남비상행동 "내란수괴 파면하고 민주주의 지킬 것"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전남비상행동'은오늘(12) 전남도청 앞에서긴급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전남비상행동은 "헌법을 파괴한 내란수괴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되고 처벌돼야 할 자임에도 우리가 목도한 것은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체포 방해, 구...

김값 고공세 지속.."가공*유통기업 가격안정 협력해야"

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해양수산부가 김 가공*유통 업계에 가격 안정을 위한 협력을 재차 당부했습니다.해수부는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주요 김 유통기업과 협회 등과 만나가격 안정책 등을 논의했는데,참석자들은 수출 증가로 인한 국내 마른 김 수급 부족 등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촉구한 것으로 알...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승용차 최대 1,400만 원

전라남도는 올해 천9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와 수소자동차 만 2천여 대의 구매를 지원합니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8천4백여 대로 가장 많고화물차 2천8백여 대, 버스 8십여 대 등이며구매 보조금은 1대당 승용차는 최대 천4백여만 원, 화물차 2천4백만 원 등입니다.승용차 구매 시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

빈집서 시작된 '산불'..40분 만에 진화

오늘(12) 오전 9시 반쯤,광주 광산구 임곡동의 한 빈집에서시작 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입니다.#산불#광주#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