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헌재 선고 임박...지역도 "총력 투쟁"

(앵커)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고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면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오는 14일이 유력한 선고일로 점쳐지는 가운데,전남에서도 신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하며 총력 투쟁에 들어갔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건 ...

'제64회 전남체전' 막바지 준비 돌입

다음달 장성에서 개최되는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선수들의 참가 신청을 마무리하며막바지 준비에 돌입했습니다.지난해 부정선수 출전 논란이 일어거주지 참가 자격을 강화한 전남체전은올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7,136명의 선수단이 참가신청을 완료했습니다.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

"윤석열 탄핵까지" 강기정 시장 1인 시위

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늘(10)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될 때까지 1인 시위를 벌입니다.강 시장은 "윤 대통령 석방 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개선장군 행세를 차마 봐줄 수가 없다"며"대통령 파면까지 출퇴근 시간을 전후로광주 전역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면서 5.18 민주광장에 섰습니다.한편 광주 북구청도 '헌...

뉴스데스크 2025.3.10

뉴스데스크 2025.3.10

아파트 관리비 수억원 횡령 의혹..경찰 수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이 관리비 수억 원을 빼돌렸다는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광산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인 40대 여성이10년에 걸쳐 관리비 7억 원 가량을 횡령한 뒤 잠적해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이 여성의 소재를 파악해 사실관계를 파...

17시 뉴스 2025.3.10

17시 뉴스 2025.3.10

대마초 밀수입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검거

광주본부세관은 대마초 1킬로그램을 밀수입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귀국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지난해 12월, 인형에 숨긴 대마초를 국제우편을 통해 밀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세관은 체포 과정에서 A씨가 범행을 부인했지만거주지에서 대마초 흡입도구를 적...

해남서 소 60여 마리 집단 폐사.. '원인 조사'

어제(9) 오후 13시 30분쯤해남군 송지면의 한 축사에서 '소 떼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지자체가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전체 소 67마리 가운데 63마리가 죽은 것으로 조사됐으며,해남군 등 축산당국은죽은 소의 시료 채취 등을 통해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이번주 내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광주전남 시민단체가 이번주 내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엽니다.170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오늘(10)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진행합니다.또 내일은 광주전남대학민주동우회협의회를 시작으로...

'타이거즈 덕에' 광주 경기 살았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경기에 긍정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시가 지난해 9월과 10월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과 아닌 날을 비교·분석한 결과,경기 당일 야구장 일대 임동의 카드소비 매출액은 평시보다 34%,유동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