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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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 갇힌 승객들 "우리가 119에 신고하자"
(앵커) 승객 30명을 태운 케이블카가 지상에서 50m 높이에서 멈춰, 승객들이 2시간여 만에 구조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직접 119에 신고를 했었다며 불안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멈춤 사고가 난 것은 지난 25일, 지...
안준호 2023년 07월 27일 -
[한걸음 더] 5년 만에 물체험장 개장...갈 길 먼 '농촌테마공원'
(앵커) 광양시가 만든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 다 만든 지 5년만인 올해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만들 당시부터 예산낭비 논란이 컸는데 올해 운영기간은 고작 2주에 불과하고 그나마 핵심시설인 오토캠핑장은 운영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 시설을 조성하는 데만 무려 1백억원이 넘는 세금이 들어갔습니다. 현장에 [...
문형철 2023년 07월 27일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여수상의 전 회장 압수수색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오늘(27) 검찰이 여수상공회의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여수상의 회장이 사건과 연관돼 있다고 본 건데요.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지만 박 전 회장은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상공회의소 사무실. 서울중...
강서영 2023년 07월 27일 -
1년 만에 아동학대 혐의 벗은 교사.."교권 보호 받는 날 오길"
(앵커) 지난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 당한 초등학교 교사가 1년여 간의 다툼 끝에 아동학대 혐의를 최종적으로 벗게 됐습니다. 교권 침해를 막아보자며 1년 넘게 법정 다툼을 이어왔는데 최근 서울 서이초 사건이 발생해 무기력감과 좌절감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초...
송정근 2023년 07월 27일 -
신세계 그룹, 잇따른 특혜의혹 논란
(앵커) 신세계 그룹이 광주에서 복합쇼핑몰과 백화점 확장 등 두개의 대규모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개의 사업 모두에서 교통분석 축소, 상가면적 확대 등을 놓고 특혜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화점 확장이전을 추진 광주신세계가 광주시에 제출한 교...
김영창 2023년 07월 27일 -
산업부,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결과 총장 해임 건의...대학 “재심의 요청할 것”
(앵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2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업부는 운영 전반에 걸쳐 다수의 비위를 확인했다며, 에너지대학 이사회에 총장 해임까지 건의했는데요. 대학은 감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총장 해임은 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초롱 2023년 07월 27일 -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7.27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철원 2023년 07월 27일 -
"수사 편의 대가로 골프 접대" 보성서장 고발
공직공익비리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남본부는 보성경찰서장 등 4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지난해 9월 보성경찰서장 등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법인카드로 식사와 골프접대를 받고 수사 편의를 제공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성경찰서장은 사실 무근이...
천홍희 2023년 07월 27일 -
'일반고 후 지원 확대'…시교육청 내년 고교 모집요강 확정
광주시교육청은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에서 '후 지원 선택 학교'의 숫자를 70%로 상향 조정하고, 학생 거주지에서 통학거리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49개 평준화 일반고의 특정지역과 학교 ...
조현성 2023년 07월 27일 -
518 왜곡 게시글 886건 적발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게시글 886건을 발견해 삭제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일간베스트,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518을 왜곡한 게시글과 댓글 등 886건이 발견됐고 이 중 503건이 삭제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886건의 왜곡 ...
천홍희 2023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