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한문으로 된 고서도 '척척'..진화하는 AI 번역

(앵커) 박물관 등에서 한문으로 된 고서를 보더라도 한글 번역이 없어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고서 속 한자를 92% 정확하게 인식해 1~2초 만에 한글로 번역해 주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대전문화방송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체가 한문으로 쓰여 번역 없이는 ...

'비 새고 균열까지'..어린이 안전체험관인데

(앵커) 지진과 화재 등 안전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전북 완주군의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오히려 비가 새고 곳곳에 균열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방문객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라는 점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주문화방송 이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완주군 고산면에 위...

'전남형 트램' 기대감..철저한 계획 필요

(앵커) 목포와 남악, 오룡 신도시를 잇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남형 트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막대한 사업비 등으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계획 수립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위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주행하는 친환경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10.4

* 기후 위기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에너지 전환 마을'의 지속 가능성 여부가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 목포와 남악, 오룡 신도시를 잇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남형 트램'이 추진되고 있는데, 막대한 사업비가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시내버스 무료 ...

질투심에 차량 불 지른 50대 구속 송치

질투심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반쯤, 동구 소태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집 주인의 내연관계인 한 남성의 차량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불로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모두 불에 ...

영광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서 불..진화 중

오늘 새벽 영광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4) 새벽 0시 4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8시간 넘게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큰 불은 잡혔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양이 많아 진화 작업...

202301004 뉴스투데이 날씨

긴 연휴가지나는 동안 날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아졌지만 한낮기온 어제보다 4도 가량 오름세를 보이면서 오늘 광주의 일교차 무려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