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일제강제동원 3차 원고들도 대법원 승소
일본전범 기업을 상대로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3차 소송 원고들이8년 7개월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대법원 3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본 기업측의 상고를 기각하고원심을 확정했습니다.3차 소송 원고 2명에게 확정된배상금은 1억 2천 3백여만원입니...
송정근 2023년 12월 28일 -
광주은행, 위니아 '딤채' 대량 구매
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1억8천만 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사들였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28) 광주시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동참행사를 갖고 위니아 정상 가동과 협력업체의 위기 상황 돌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대유위니아 정상가동 ...
주현정 2023년 12월 28일 -
종합청렴도 광주시 3등급, 전남도 4등급
광주시와 전남도의 종합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르면광주시는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한 종합 3등급, 전남도는 두 등급이 떨어진 4등급이었습니다. 시·도 모두 민원인과 공직자가 평가한 청렴 체감도와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
주현정 2023년 12월 28일 -
새해 초에도 중소기업 경기전망 '흐림'
새해 초에도 광주,전남 지역경기가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관내 2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내년 1월 업황전망 지수가 79.3으로전달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이는 지난 10월 이후 석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지역별로는 광주가 72.8, 전남이 82.4로 전망됐습니다.항목별로는 내...
한신구 2023년 12월 28일 -
정의찬 불출마 선언, 해남완도진도 총선 가열 전망
이른바 '이재명의 남자'로 불리던 정의찬 씨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의찬 대동세상 원장은 "26년 전 학생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치사'사건은 공안사건으로 분류돼 이미 사면 복권을 받았지만, 민주당은 이 효력을 부정했다"며, "당 대표에게 더이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총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
신광하 2023년 12월 28일 -
제설창고 공사하던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오늘 오전 7시 5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제설창고 증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2.2m 아래로 추락해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이 작업자는 벽면 미장 작업 도중 발판을 옮기다가추락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2023년 12월 28일 -
감사원, 광산시설공단 새로고침 노조 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새로고침 노조가 청구한 공익감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새로고침 노조가 광산구의 권한남용과 갑질을 감사해달라며 청구한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 "위법 부당한 점을 발견할 수 없다"며 각하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Z노조로 불리는 ...
천홍희 2023년 12월 28일 -
광주도시철도, 12월 31일 밤 연장운행
오는 31일 자정, 광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2024송·신년 타종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운행 됩니다. 광주교통공사는 타종식 참여 시민의 편의를 위해 문화전당역 기준으로 1일 0시 30분과 1시 등 2차례에 걸쳐 소태와 평동 양 방향으로 각각 추가 열차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또 당일 ...
주현정 2023년 12월 28일 -
광주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0곳 적발
광주시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0개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120곳을 대거 적발했습니다.광주시는 위반 정도에 따라 사업장 중지, 개선명령, 4억5천여만 원의 과태료와 초과배출부과금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지역 전체 산업단지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한환경오염물질 배출 무허가 또는 미...
주현정 2023년 12월 28일 -
3명 사망 '급발진' 사고 운전자 과실로 결론
지난 10월 광주에서 택시운전사에 의해 보행자 3명이 숨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급발진이라는 택시운전자 주장 대신 과실에 따른 사고라고 결론내렸습니다.광주광산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한 결과차량 제동 계통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 등을 토대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내고...
천홍희 2023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