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5.18 조사위 유족회 찾아 진상규명 보고
공식 활동을 끝낸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유족들에게 4년간의 활동 성과와 진상 규명 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오늘(3) 유족회 사무실을 찾아, 발포 명령 책임자, 암매장 등의 진실이 왜 밝혀지지 못했는지를 유족들에게 설명하고 종합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유족들...
임지은 2024년 01월 03일 -
여수 '허벅지 돌찍기' 살인, 총 7건 혐의 추가기소
검찰이 지난해 여수의 한 졸음쉼터에서 발생한‘허벅지 돌찍기’ 살인 사건의 피고인인 30대 남성에게 총 7건의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습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통해당초 기소한 살인을 강도살인으로 변경하고공갈, 사기 혐의 등을 추가하는 등 총 7건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
유민호 2024년 01월 03일 -
이재명 피습에 광주 선거운동 '멈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에광주 정치권도 공식 행보를 잠시 멈췄습니다. 조정식 당 사무총장은 어제(2) 당대표 피습 직후 전국 시·도당에'예비후보자 선거활동 절제'를 당부한 공문을 보냈고, 친이재명계 원외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도 당분간 정치 행보를 자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이에 따라 지...
주현정 2024년 01월 03일 -
광주FC, 태국에서 동계훈련 돌입
지난 시즌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로축구 광주FC가올 시즌에 대비해 동계 훈련에 들어갔습니다.광주FC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1차 동계훈련 캠프를 차리고 체력과 조직력 강화 훈련에 들어갔습니다.특히 지난 시즌 리그3위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만큼,올 시즌 새로운 전술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
한신구 2024년 01월 03일 -
집단 식중독 도시락 업체 영업 정지
지난 추석 연휴 때 480여명에게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광주의 도시락 납품업체가 한 달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의 한 도시락 업체가 지난 9월 광주전남 사업체에 납품한 도시락을 먹은 노동자 640명 중 489명에게 집단 식중독을 걸리게 했다고 판단하고 1개월 행정 처분을 내렸습니다. 보건...
천홍희 2024년 01월 03일 -
전남대병원 전공의 채용 작년보다 17% 늘어
전남대병원에 지원한 전공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대병원은 올해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99명 정원에 75명을 선발해75.8%의 채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64명을 채용한 것과 비교하면11명이 더 채용돼 17%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전대는 전국적으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
송정근 2024년 01월 03일 -
베트남 출신 여성, 전남도청 공무원 임용
전라남도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여성 정민정 씨를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지방임기제 7급 상당 공무원으로 임용했습니다. 정 씨는 모국어 상담사 지원과결혼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운영 등다문화여성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4년 01월 03일 -
담양 친환경 쌀,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담양의 '대숲 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됐습니다.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이 2011년 서울시 등에 학교급식 쌀을 공급한데 이어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개소에 연간 400t의 담양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대숲 맑은 ...
주현정 2024년 01월 03일 -
광주 경제계, "지역경제 위기 극복 힘쓸 것"
광주지역 경제계가 신년인사회를 갖고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광주 상공회의소는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성장세 둔화와 함께실물 경제 불확실성 심화 등올해 지역경제 회복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지역 기업들에 대해 선제적 지원 등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펴가기로 했습니다.광주 경영...
한신구 2024년 01월 03일 -
새벽 운전 뺑소니 20대 남성 검거
새벽 시간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29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8일 새벽 1시 반쯤,동구 충장로의 한 골목길에서 승용차를 몰다 길을 걷던 56살 남성을 치어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소변을 채취...
임지은 2024년 0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