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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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학생 의회, 교류 협약 체결
영.호남 학생들이 전국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의 첫걸음을 뗐습니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의원과 부산학생의원들은 최근 부산과 경남 김해 일대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회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광주-부산 학생의회는 앞으로 의회 운영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두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이재원 2024년 10월 21일 -
연극 '사형수 김대중' 29일부터 무대 위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형수 시기를 담은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무대 위로 오릅니다. 김대중추모사업회는 오늘(21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에서 가장 엄혹했던사형수 시기를 집중적으로 들여봐야 인간 김대중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다며 연극 '사형수 김대중'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김...
이재원 2024년 10월 21일 -
"한국시리즈 100% 우승 신화 잇겠다"
(앵커)7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직행한기아 타이거즈가12번째 우승의 역사를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31년 만에 호랑이와 사자가 왕좌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됐는데,이범호 감독은 한국 시리즈 100% 우승 신화를 이어가겠다고출사표를 던졌습니다.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국시리즈 불패 신화의 빛나는 전통을 이...
한신구 2024년 10월 20일 -
광주고법, 5.18손해배상 위자료 증액 판결
법원별로 5.18손해배상 위자료 산정 기준이다르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광주고법이 위자료를 증액한 판결을 내렸습니다.광주고법 민사1부 이의영 고법판사는 5.18 피해자와 유족 등 19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9명에 대해 1천만에서 1억 600여만원 위자료를 각각 추가 증액했습...
김영창 2024년 10월 20일 -
건설 장비 대금 체불..근로자 도산 위기
(앵커)광양의 한 발전소 건설 공사 현장에 장비를 투입한 영세 근로자들이 5개월 여가 넘도록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들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 도산 위기에 까지 내몰리고 있지만 하도사에 대한 법원의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아직 뾰족한 대책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
김주희 2024년 10월 18일 -
[강원영동] '회삿돈으로 불법 도박' 강원랜드 비위행위 여전
(앵커)강원랜드 직원이 회삿돈을 훔쳐 불법 도박으로 탕진하는 등 비위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비위 행위자는 4급 과장급 이상 고위직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 대부분은 가벼운 징계만 받고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MBC 강원영동 박은지 기잡니다. (기자)올해 1월, 강원랜드 카지노 발권데스크 직원이 8천 4백만 ...
박은지 2024년 10월 18일 -
[인터뷰온] 영화감독 진모영을 만나다
(앵커)5.18 당시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됩니다문화예술인 단체 새벽광장의 진모영감독을 인터뷰온에서 만나봤습니다1. 문화예술인 조직 새벽 광장, 어떤 단체인지 어떤 마음으로 출범을 했는지 얘기를 좀 듣고 싶어요.새벽 광장의 플레임은 527 승리의 날 새벽 광장이에요. 5 ...
홍진선 2024년 10월 11일 -
광주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공모..광주 5개구 참여
광주 쓰레기소각장 입지 선정 3차 공모에광주 5개 자치구 모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광주 동구와 북구는 광주 5개 자치구가 1곳 이상씩 쓰레기 소각장후보지를 낸다는 원칙에 합의한 만큼, 자체 후보지를 검토해 오는 25일까지 광주시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현재까지 개인과 법인 등 민간으로부터 신청받은 ...
김영창 2024년 10월 20일 -
[충북] 충북에서 LA까지④ 효자 종목 사격 '기대주'..흥덕고 이종혁
(앵커)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이 보여준 감동을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4년 후 열릴 LA 올림픽에서는 남자 사격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는흥덕고의 유망주 이종혁을MBC충북 이승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왼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날카로운 눈으로 표적지를 바라봅니다.미세한 떨림이 잦아들 때...
이승준 2024년 10월 18일 -
여순사건 76주기.."진상규명·명예회복 앞장"
(앵커)여순사건 76주기를 맞아보성에서 합동 추념식이 열렸습니다.정부 주도로 행사가 열린 지 3년 만에국무총리와 국회의장도 참석해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약속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부모를 잃고 국가에게 외면 당한 통한의 시간은 76년이 흘렀습니다.유가족들은 어느새 노인이 됐습니다.* 박선호 / 여순10·1...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